2009년 9월 20일 주일예배

말씀 : 히브리서 6:17-18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제목: 하나님의 뜻과 약속은 변하지 않는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뇌 경색으로 많이들 쓰러진다고 합니다.

뇌경색은 뇌에 동맥이 막혀서 피가 잘 돌지 않아서 일어나는 병입니다.

왜 그런 병에 걸리는 가를 알아보니 마음에 평안이 없고 무겁고,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지금의 회사에서 언제 해고를 당할까 불안함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뇌경색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이 사람을 믿지 못하고 사람이 회사를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본다면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믿음만큼 중요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의 신뢰감이 없는 것 만큼 불행한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의 믿음 관계는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어떤 가정이나 어떤 상황이나 그 곳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 상황은 절대로 회복될 수 없습니다.

회복이 되지 않으면 성장이 되지 않습니다. 성장이 되지 않으면 축복을 받지 못합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 있을 때에 우리에게는 회복이 있습니다.

병들고 무거운 마음에 회복이 있고 몸에 회복이 있고 환경에 회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사람이 나를 속일지라도 직장이 나를 떠밀지라도 신실하신 하나님은 속이 지고 떠나지도 아니하시는 줄 믿습니다.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세상 끝날까지 주님만 믿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삶 속에 순간 순간 주님을 느끼는 것이 행복 아니겠습니까

주님과 함께 걸아 가는 인생이 아름다운 인생인 줄 믿습니다.

또한 그 삶이 복된 삶 인줄 믿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소망을 두는 삶입니다.

주님의 뜻을 품고 그 뜻을 위해 살아가는 삶인 줄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호숫가에 바람이나 어떤 흔들림이 없을 때에는 호수에는 그대로 하늘에 있는 것이 비춰집니다.

아무 바람이 없으면 하늘에 있는 별이나 달이 그 호수에 그대로 비춰집니다. 그러나 돌이 던져지거나 바람이 불게 되면 그것들은 흔들리게 되고 또 사라져 버립니다.

여러분, 우리는 호숫가에 비춰진 모습만을 보고 있는 있지는 않습니까

정작 진짜는 하늘에 있는데, 이 땅에 있는 것만 바라보고 살아가고 있는 모습이 있습니까.

그 호수는 마치 우리의 마음과도 같습니다.

내 삶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에는 내 안에 하나님의 뜻, 계획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삶이 힘들거나 절망 같은 고난이 다가올 때에는 내 마음에 소망도 평안도, 믿음도 주님의 뜻도 다 잊어버립니다.

아무리 돌을 던져도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세상의 것을 눈에 보이는 것만을 보고 우리는 불안해 하고 힘들어 합니다.

요 네가 두려워하지 않고 내게 소망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너에게 향한 계획이

오늘 말씀에 그 하나님의 뜻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는 하나님의 계획과 비젼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보면 믿음 없음 때문에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호수 같은 우리의 마음에 돌을 던질지라도 어떤 돌로도 지울 수 없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볼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세상을 보는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보는 눈을 가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변치않는 두 가지 사실이 있는데, 하나는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또 하나는 하나님의 계획은 절대로 바꾸지 않으신다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가진 사람은 소망을 품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뜻을 주셨지만 내가 그 뜻을 버려버림으로 그 뜻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내가 이루지 않았다고 해서 그 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헌신자에 의해서 그 뜻이 옮겨질 뿐입니다.

하지만 내가 주님 주신 뜻을 끝까지 붙잡고 나아갈 때에 우리는 우리를 통해서 이루실 주님의 뜻을 이루실 줄 믿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에게 향하신 주님의 뜻을 향해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삶이 아름다운 삶인 줄 믿습니다.

그 삶이 거룩한 삶인 줄 믿습니다.

그 삶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 줄 믿습니다.

사명대로 살아가는 그 삶이 주님의 영광이 되는 삶인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사명, 주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그 뜻을 품고 우리 삶 속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믿음으로 이뤄나가는 그 모습이 오늘을 살아가는 참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주님을 다시 만나는 그 시간까지 내게 주신 사명을 다 감당하고 주님이 이루고자 하는 그 뜻을 우리로 이루어 드릴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