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열왕기하 4 : 1 – 7
제목 : 그릇을 준비하라 2
우리가 주님앞에 나아 갈 때 기도해야 될 기도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사람에게서 해결책을 찿거나 사람에게 기대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골방에서 1:1로 주님께 가지고
가는 그릇이 기도의 그릇입니다.
두번째로 가지고 가야 할 그릇은, 믿음의 그릇 입니다.
남편을 잃은 이 여인은 그릇에 채워지는 기름의 기적을 받았습니다.
본문에서, 다른 그릇이 없다고 하자 기름이 그쳤습니다. 기름을 더 붗고 싶어서 그릇을 찿고 있는데
그릇이 없는 것입니다.
많은 그릇을 빌려와서 그릇 한 병에도 다 차지 않는 기름이 엘리사의 말에 순종해 기름을 붗자,
기름이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본인도 기름이 계속 나오는 것을 보면서, 신기해하며 기름을 부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부어가다 새 그릇을 찿을 때, 아들이 더이상 그릇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자 기름이 그친것입니다.
그 때 기름을 붗던 여인은 분명히 더 빌려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후회를 했을 것입니다.
즉, 엘리사의 말에 어느정도 믿었느냐의 믿음의 분량과 그릇의 갯수가 비례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믿음, 믿음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예수님은 할 수있거든이 므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느니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믿음의 그릇이 준비 되어 진다면, 그 준비되어진 그릇에 은혜의 기름이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기도응답의 기름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또 이 믿음의 그릇이 반드시 있다면, 주님의 기적의 기름이 그곳에 가득 부어 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기적이 없다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먼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 기적이 나의 삶에 없다면, 내 신앙에 문제가 있지 않는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밖에서 소나기가 내리더라도, 자신이 그릇을 들고 밖으로 나아가 똑바로 들고있지 않으면,
빗물을 받지 못합니다. 또한 그그릇의 크기 만큼 빗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나 일상생활 속에 주님께 큰 믿음의 그릇으로 나아가고 많은 그릇으로 나아 가야만
합니다.
경제적 문제 인간관계 질병 가정 신앙 등 삶속에 여러 문제들이 있을 수 잇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 본다면 내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그 힘듦이 내 믿음의 그릇이 작음으로 인해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주님께서 인정하시는 큰 믿음의 그릇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그릇이 적은자는 힘든 일이 힘든 일로 끝나버리지만, 큰 믿음의 그릇으로 살아갈때,
삶속의 힘든 일은 주님의 기적의 일로 바뀌는 것 입니다.
마지막 세번째 그릇은, 감사의 그릇 입니다.
남편을 잃은 여인은 기름부음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축복은 엘리사의 말에서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엘리사가 여인에게 집에 무엇이 있는지를 고하라고 말할때, 여인은 한병 기름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 말은, 선하고 착한 마음으로 대답한 것이 아닙니다. 원망썩인 부정적인 대답인 것입니다.
세상에 썪여 살았으면 잘 살았을 것을, 하나님을 섬겼더니 이렇게 되었다는 피해망상적 대답인
것입니다.
그 때 엘리사는 가서 빌려울수 있는 그릇을 다 빌리고, 거기에 기름을 부어 찬 기름을 놓아두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없다는 여인의 말을, 있다라는 믿음의 말로 엘리사는 바꾸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도 믿음 없음의 말을 버려야 합니다.
엘리사와 여인이 하나의 같은 일을 가지고 본 것이 다른 이유는, 하나님을 바라보느냐 아니냐,
전능한 하나님을 바라 보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패배자에서 승리자로, 믿음없음에서 믿음의 사람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감사의 그릇을 가져야만 합니다.
은혜와 다짐 : 하나님의 기적을 바라보며 기적의 삶이 떠나지 않는 믿음이 될 것을 ,
간증이 넘치는 사람이 될 것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