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4 1-7

그릇을 준비하라

 

= 믿음의 그릇 =

 

과부의 아들이 이상 기름을 담을 그릇이 없다고 하자, 기름이 그쳤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병의 기름병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던 기름이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며, 과부는 분명 후회를 했을 것입니다.

많은 그릇을 준비할걸이라고 말입니다.

, 엘리사의 말을 얼마만큼 믿고 신뢰했는지가 준비한 그릇의 숫자와 비례를 한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우리들에겐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속에 기적을 체험하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그릇, 믿음의 그릇이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빗물을 받기 위해서는 그릇을 가지고 밖에 나가야만 합니다. 또한, 그릇을 가지고 나간다고 해서 빗물을 받을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릇을 뒤집어 놓지 말고 바로 놓았을 때에 우리는 빗물을 받을 있습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리거나, 속에서 주님 앞에 믿음의 그릇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가지고 있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들이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의 그릇이 작아서 문제들이 크고 힘들게 느껴지는 것은 아닌가?

그러므로, 주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의 그릇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믿음의 그릇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갈 , 힘들고 어렵은 문제, 고난들이 그저 문제와 고난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있게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주님의 기적을 체험할 있는 기회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주님의 기적 또한 크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감사의 그릇 =

 

과부와 그의 아들은 병의 기름병에서 기름이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이러한 기적을 체험하게 것은 엘리사의 마디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엘리사가 남편 잃은 과부에게 지금 너의 집에 무엇이 있느냐?” 라고 묻자, 과부는 기름병 병밖에 없습니다.’ 라고 답합니다.

과부의 답변은 선한 마음으로 대답한 것이 아니라, 불만 불평하며 투덜대며 말하는 답변이었습니다.

이때, 엘리사는 너는 가서 그릇을 빌려오고, 그릇이 차는데로 그릇을 바꾸어 기름을 담아라.’ 라고 말합니다. , 과부의 없다라는 믿음 없는 말에 엘리사의 있다라는 믿음의 말에서 본문의 기적은 시작됩니다.

 

내가 믿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그러므로, ‘나에겐 기름병이 병밖에 없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겐 기름병 병이나 있네. 주님 감사해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같은 기름 병으로 누구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고, 누구는 절망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세상,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틀리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기도의 그릇과 믿음의 그릇과 감사의 그릇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나에게 기도의 그릇, 믿음의 그릇, 감사의 그릇이 준비되어지지 않은 것을 깨닫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ㅇ

내가 기도의 그릇, 믿음의 그릇, 감사의 그릇을 준비하여 주님 앞에 겸비된 모습으로 나아가는 자가 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ㅇ

내 입을 크게 벌려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께서 채워주실 줄 믿고 감사드립니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