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감독자(사도행전20:28)

28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새벽예배 때 성령님의 임재하심이 강하게 느꼈는데 예수님의 사랑의 시선이 설교자와 듣고 있는 성도들에게 향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깊은 사랑과 관심을 성도들이 알고 있다면 근심과 걱정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너무 전하고 싶었다. 그때 9월6일 성찬예배 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그때도 똑같이 이 성전을 바라보고 계심을 느꼈다. 그리고 이리 말씀하셨다. 나의 피로 이들의 생명을 사셨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 보혈의 피로 예배를 드리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지키고 있음을 느끼고 알게 하셨습니다.
이토록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사람을 귀하고 존귀하게 여기심을 다시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들은 내 생명으로 산 자들이다.' 라고 말씀하심을 듣고 회개하였습니다.
주가 소중하게 여기시는 이 영혼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아끼고 섬기지 못했음을 회개케 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보혈의 피에는 보호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유월절에 모든 장자는 죽음의 사자를 통해 죽으리라는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르치시고,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른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장자의 죽음을 피하게 하셨습니다.
이 어린양의 피조차도 죽음의 사자를 피해가게 하는 능력이 있는데 예수님의 보혈의 피는 그 보다 더 큰 능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보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치 말고 환경에 지지말고 승리하는 자로써 힘을 내어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에 의해 보호받고 있는 우리들이 서로를 위해 중보하고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누군가 연약하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었다면 그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보게 됩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예수님은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며 우리를 소중히 여기시고 아끼신다는 것 입니다.
서로를 사랑해야 합니다.성경에 써 있다고 해서 행해야 하는 것 보다 예수님께서 그 것을 원하시고 계시기에 행해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허물을 덮는 다라고 말씀에 나와 있습니다.
영혼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어떠한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봐야 하는지 말입니다.

 

치유 사역자로 유명한 캐서린 쿨만 사역자는 매번 사람들을 치유할 때 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대할 때,
 예수님의 강한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것은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반면 그녀는 무기력 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을 아무 것도 없음을 알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그녀는 더욱 더 예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뜨거운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간절히 예수님의 임재를 구하며 그와 함께 기적의 역사하심을 구하고 체험케 됩니다.
그와 같은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의지하고 구할 때 그와 같은 역사하심을 체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될 것입니다.

 

-은혜와 다짐
주님의 보혈의 능력을 다시 깨닫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내안에 계신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의지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나를 이끄시고 나늘 보호하소서.
악한 마귀들의 책략에 쓰러지거나 지지않도록 이기는 자로써 살아가길 소원합니다.
주님의 그 보혈의 능력으로 나를 붙드시고 내 삶을 주관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을 증거하는 제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