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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
하나님 나라의 콩쥐팥쥐전
철썩!
"빨리 눈 좀 떠, 이것아, 응? 눈 좀 떠봐."
철썩! 철썩!
"이 매정한 것아, 이것들을 놔두고 어떻게 죽어? 일어나봐, 응?
이것아, 이 매정한 것아!"
외할머니에게 그렇게 뺨을 얻어맞고도 어머니는 결구 깨어나지 못하셨습니다. 꽃상여를 따라가며
나는 계속 울었습니다.
"엄마, 엄마, 나도 같이 가!"
"놔! 놓으란 말야! 나도 엄마랑 같이 갈 거야."
관에서 떼어 놓으면 다시 가서 관을 껴안고, 떼어 놓으면 또 가서 껴안고 울고...., 결국 어른들에게
붙들려 팔다리를 꼼짝도 할수 없을 때까지 나는 계속 그 일을 반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