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그 집요한 사랑에 감격하여 울고 또 울었습니다. 두렵고 떨릴 뿐입니다.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한 인간의 삶을 창세 전으로부터 눈부시게 귀한 것으로 계획하며 예정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삶의 여정을 하나하나 진솔하게 기록해 나가면서, 그 여정에 함께 동행하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살아온 저의 발자취를 보았습니다.

제 인생의 발자취는 하나님의 손이 이끌어오신 것이요 하나님의 역사인 것을 고백할 뿐입니다.

저는 이 사실에 놀라며 이 책을 쓰는 동안 내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자 머리말 중에서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