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윗의 이야기를 잠깐 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듯이 다윗은 왕이 되기 전에, 사울왕의 사위이자, 군대를 이끄는 사령관이었는데,
사울왕의 시기와 질투로 인해 하루아침에 도망자가 되는데요. 사울을 피하여 도망한 시간이 10년이었어요.
다윗이 10년동안 생활했던 동굴은 편안하고 쾌적한 곳이 아니었어요.
어둡고, 춥고, 습하고, 곰팡이가 나는 곳이었어요.
그곳에는 사울왕의 광기를 피해 도망친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400명가량이 모인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환난 당한 자, 빚진 자,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도둑들, 거짓말장이들, 불평분자들, 반역자들,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다윗은 그들의 우두머리가 됩니다.
다윗은 말수가 적어졌어요.
다윗은 그 곳에서 고통의 슬픔을 눈물로 노래를 지었어요.
그가 한 일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수많은 노래를 부른 것이었습니다.
그를 바로 위대한 찬송 작가로 만든 것입니다.
동굴 속에 있던 400명은 하루도 빠짐없이 불평과 불만, 싸움과 다툼을 끊임없이 다윗에게 고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들에게 권위를 말하지 않았고, 순종을 요구하지
않았고, 규칙을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하나님만을 사랑했습니다.
그런 다윗을 보고, 사백명의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다윗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다윗에게서 이 동굴에서의 생활은 다윗의 삶 중에서 가장 어두운
시간들이었습니다. 고통을 분만하는 시간이었고, 겸손으로 태어나고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에는 아주 망한 사람이지만, 하나님의 기준에는 깨어진 사람이 되는 시간들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요즘 제 입에 지퍼를 달고 싶어요. 밥 먹을때랑 예배드릴 때만 입을 열고, 그 외에는 지퍼를 잠그는 거죠.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칭찬, 격려, 사람을 살리는 말은 대략 20%이고,
농담, 잡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서는 안되는 말이 80%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이라는 것이 내가 생각한 선한 의도대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나는 선한 마음으로 얘기를 했는데,
상대방은 전혀 다르게 생각을 해서 오해를 하거나, 잘못들어서 상처를 받게 되는 일도 있더라구요.
저희 회사에는 저 외에 4명의 동료가 있는데요.
아침에 출근할 때 안녕~, 퇴근할 때 잘가~ 이 말 밖에 안해요.
혹, 다른 말을 했다가는 바로 후회를 하는 거죠. 내가 왜 말했을까?
그냥 가만히 있을껄~ 라구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윗을 생각나게 하시더라구요.
다윗은 동굴에 있을때 400명이었잖아요. 저는? 4명이잖아요.
그럼 백분의 일이잖아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도서를 보면 모든 일에 때가 있다라는 말씀이 있잖아요.
웃을 때가 있고, 슬퍼할 때가 있고,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고 등등 저에게는 잠잠할 때인것 같애요.
또 하나는 제 마음이 젤리 같아졌어요.
젤리 아시죠? 아이들이 먹는 몰랑몰랑한 거요.
예전에는 화살이 제 마음에 꽂이면 바로 튕겨서, 그 화살을 잡아서 100배로 쐈죠.
그런데, 지금은 화살이 제 마음에 오면, 튕겨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젤리 안에 푹~푹~ 박히는 거예요. 그래서, 힘들더라구요.
언젠가 김태원목사님이 말씀하신 것이 생각이 나는데요.
화살이 내 마음에 오면 그 화살이 통과되어야 된다고 하셨어요.
그 말씀이 조금씩 깨달아지고 있어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야고보서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경건이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면 자신의 혀를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서,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이 악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됩니다.
다윗의 10년은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다윗을 겸손한 자로,
깨어진 자로, 경건한 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나의 마음을 잘 다스리고, 나의 혀를 잘 다스려서,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경건한 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日本語訳 】
テーマ;敬虔
-キム ギジョン神学生
ハレルヤ!私の小さな証が神様の栄光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タビデの話をしようと思います。
皆さんがよくご存知のように、王になる前のタビデは、サウル王の婿であり、軍隊を導く司令官でした。しかしサウル王のねたみと嫉妬により逃亡者になります。
逃亡して10年もたちました。
タビデが10年間生活した洞窟は、決して楽で快適なところ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暗くて、寒くて、湿気があって、カビのあるところだったのです。
またそこは、気狂ったサウル王を逃げて逃亡した人たちが一人、二人集まり、400人ぐらいの人たちが集まっていたところでした。
彼らは艱難を受けたもの、負債を負っているもの、恨みを抱いているものたちでした。
つまり、泥棒、うそつき、不満不平をいうもの、逆らうもののような人たちでした。
そこでタビデは彼らの頭になりました。
タビデは口数が少なかったです。
ただ、苦しみと悲しみを、涙をもって歌を作りました。
その洞窟で彼がやったことは、神様を愛し、神様に数多くの歌を歌ったことです。
このような環境によってダビデは偉大な賛美の作家となったのです。
洞窟にいた400人には、一日も休まず、不満不平、けんかと争いが絶えることなかったでしょう。
しかしタビデは彼らに向かって権威をもって話しませんでした。また、従順を要求したり、規則を作ったりもしませんでした。ただ神様だけを愛していました。
そのようなタビデをみて、400人の人たちは自発的にタビデに従ったでしょう。
この洞窟の生活はタビデの人生の中で一番暗い時期だったと思います。
苦しみを生み出す時間でもあっただろうし、へりくだる姿に生まれ変わる時間でもあったと思います。
世の基準では滅びてしまった人に見えるかもしれないけど、神様の基準では「砕かれる人になる」時期になったと思います。
みなさん、私は最近私の口にチャックをつけたいです。
ご飯を食べる時間と、礼拝をささげる時間だけ口を開いて、その以外の時間にはチャックをしたいのです。
私たちが話す言葉の中には、ほめる言葉、励ます言葉、人を生かす言葉は約20%で、
冗談、雑談、話してはいけない言葉が約80%だそうです。
しかし、この言葉というのは自分の考えた意図とおり伝わることではないみたいです。
私は良い心で話しても、相手にぜんぜん違う、別の意味として受け取られ、誤解されてしまって傷付けられる場合もあるのです。
私の会社には、私以外4人の同僚がいます。
朝出勤して「おはよう」、退社するとき「お疲れ様」だけ話します。
それ以外何かを話したら、すぐ後悔します。
なぜ話しただろう、ただ黙っていればよかったのに。
しかし、神様はタニデを思い出させてくださいました。
洞窟にいた人は400人だったのに、私はだったの4人だけですね?
百分の一じゃないですか。感謝しました。
伝道者の書をみると、すべてには時があると語っています。
笑うときがあり、悲しむときがある。愛するときがあり、憎むときがあると。
私は今静まる時期かもしれません。
また、もうひとつは私の心がゼリーのようです。
ゼリーって子供が食べるほやほやしているお菓子のことです。
昔は、矢が心に刺さると、すぐ相手にやり返しました。矢を抜き取って100倍の力をこめて刺し返したのです。
しかし、今は矢が飛んでくると、私のゼリーのような心にずぶずぶと突き刺されます。だから大変です。
いつか金テウォン先生が語られたことを思い出しました。矢が私の心にささると、その矢を通過させるということです。
最近少しずつその意味がわかってきました。
聖書のヤコブ1:26章にはこう語っています。
自分は宗教に熱心であると思っても、自分の舌にくつわをかけず、自分の心を欺いているなら、そのような人の宗教は空しいものです。
敬虔というのは、自分の心を治めることです。
自分の心を治めるのなら、自分の舌も治めることができます。
自分の心を治めることができなくて、自分の口から悪の言葉がでるのなら、それは神様の栄光を塞ぐことになります。
タビデは、10年の間、神様の見えない御手によって謙遜なもの、壊れたもの、敬虔なものに作りかえられました。
私の心を治め、舌を治めて神様の前で敬虔なもの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全員が、自分の心を治める敬虔なものになって神様に栄光をささげることができる私と皆さんになることを、イエスキリストの御名で祝福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