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증이 오직 살아서 역사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영광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저는 올 한 해에만 두 번의 이사를 했어요
작년에 김영미 목사님으로부터 앞으로 일년 안에 교회 근처로 이사를 준비하라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 해 2월에 이사를 한 번 했어요 그런데 불과 7개월 만에 또 다시 두 번째 이사를 한 거 예요
처음에 이사를 나올 때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에 와서 그 동네에서만 10년을 살았거든요
또 바로 코 앞에 남편의 직장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한 시간이 넘는 거리로 이사 하자고 말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언젠가는 교회 가까이로 이사를 오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실천에 옮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하면서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 때 하나님께서는 그 곳으로 가라 내가 너를 축복하겠다 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은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나오고 당장의 상황을 보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집의 크기는 반으로 줄어 들었구요 집세는 더 비싸졌어요 남편은 먼 길을 출퇴근 해야 했습니다
또 한참 뛰어 놀 아이에게는 공간이 좁았어요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남편과 아이에게 미안했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든지 교회에 나와 기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했어요 그리고 그렇게 7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서 아시듯이 담임 목사님을 통해 주님의 축복과 기적이 선포되기 시작한 여름이었습니다
믿음으로 구민주택에 신청을 했고 기적적으로 저희 가정은 구민주택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슈퍼에서 경품 뽑기를 해도 휴지 하나 당첨된 적이 없는 제가 집이 당첨이 된 거예요
당첨되면 다 된 건 줄 알았어요 그래서 마냥 감사기도만 했어요 그런데 그 때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
순간 뭐가 내 믿음대로 된다는 거지 당첨 됐으니까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뜻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청에서 관리하는 구민주택은 심사가 까다로웠어요
일본인이고 자격이 된다면 그렇게까지 어려운 심사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담임 목사님의
설교 때의 말씀처럼 자격도 안 되는 것들이었거든요 그래서 어렵게 당첨이 되고서도 포기 해야 되는
상황이었어요
이렇게 되자 믿음이 적은 저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이게 뭐예요 이럴꺼면
처음부터 붙여 주시지를 마시던가 아버지랑 남편 믿음 하나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그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말했는데 이제 어떡해요 몰라요 주님이 책임지세요
이렇게 궁시렁 궁시렁 거리며 기도 같지도 않은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기적이 일어난다는데 뭐야 난 하나님이 함께 안 하시는 건가 왜 붙고도 떨어져 이러면서 머리를
막 쥐어 박고 싶은 심정이었어요 그 땐 정말 넓은 집으로 이사 못 가는 거 보다 그게 더 속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허락하신 일이 나의 믿음 없음 때문에 주님의 영광이 되지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주님께 죄송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좋은 집 안 주셔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내려 놓으라 그러시면 다 내려 놓을께요 대신 하나님 저랑 함께 해 주세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주님 제가 알게 해 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며 나아갔습니다 그 때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당장 눈 앞에 닥친 문제의 해결이 아니라 문제 앞에서 주님만을 원하고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의 힘든 문제 보다 그것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닥친 상황보다 더 크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또 꿈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주신 그 뜻을 제가 포기하지 않게 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주님만을 원하며 나아갔을 때
문제는 홍해의 물이 갈라지듯이 해결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주님이 허락하신 집에서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주님이 기도 가운데 저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이제는 정말 나를 믿을래 믿을 수 있겠니 그건 질책이 아니셨습니다 정말 이제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신뢰하며 믿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간절한 마음이셨습니다 그 때 주님 앞에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나의 부족한 믿음을 아시면서도 주님은 끝까지 저를 놓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저와 함께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기도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으로 주님만을 원하며 나아갈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갈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문제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므로 주님께 나아가는 제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주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나아가는 제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우리들의 삶이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모습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主が願っておられる信仰の姿 金ジュリ 神学生
神様に栄光になる証し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私は今年だけで2回引越しをしました。
教会の近くに引っ越すようにという御言葉をいただき、
2月に引越しできたのですが、それから7ヶ月ぶりに引越しをしたのです。
最初、引っ越してきた時も簡単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来日してから10年近く住んでいた町を離れることも、家の近くに職場があった夫に一時間くらいかかる距離のところに引越ししようと説得することにもやさしくありませんでした。
しかし、いつかは教会の近くに住もうと思っていたところだったので、先生から言われたときに、従おうと思いました。
しかしながら、一方では心配で祈っていました。
すると、「そのところに行きなさい。私があなたを祝福しよう」という神様の約束の御言葉をいただきました。
そして私の家庭は引っ越しました。
引っ越してからの状況というと、神様の約束した祝福とはほど遠いものでした。
部屋は半分狭くなり、 家賃はもっと高くなり、遠くなった職場に出勤することになった夫
また遊び盛りの子どもに狭い空間を与えてしまい、済まない思いでした。
しかし、いつでも教会に行って祈れるから感謝しながら7ヶ月がたちました。
皆さんもご存知の通り、担任の牧師先生を通して主の祝福と奇跡が宣言された夏、
うちは区民住宅に抽選されたのです。
普通、スーパーでテッィシュの景品でさえ当たらない私が家が当たったのです。
抽選されたらそれで全てOKだと思って喜び祈っているとき、
主から、いきなり、「あなたの信じた通りになれ!」という御言葉が与えられました。そのとき、「信じた通りになれってどういう意味なんだろう。抽選されたから入ればいいんじゃなかったかしら。」と思いましたが、まもなくその意味が分かりました。
区役所で管理する区民住宅は審査がとてもややこしいものでした。
日本人であり、入居資格があればそれほど難しい審査ではないはずでしたが、
担任牧師先生も話したように、入居資格もなかったのでやっと抽選されてもあきらめなければいけない状況でした。
こうなると信仰の弱い私の口からは
「神様、これはどういうことですか。あ、最初から抽選に当たらなかったらよかったのに。。」
「お父さんと夫の信仰は、イエス様もよく知っているでしょう。」
「さすが、主は生きておられるなと言われるようになったのに。。。」
「これからどうしたらいいのでしょうか。主が責任取ってくださいよ。」
このように ぐずぐずつぶやきながら、中途半端な祈りをしていました。
「神様が共にしてくだされば奇跡も起こるというのに、」
「私には共にしていなかったことかしら。
あ、私の信仰ってどうなっているの。」
こうして、自分の頭を叩きたくなる思いでした。
あの時は、より広い家に引っ越しができなかったことよりも、こういう思いでつらかったのです。
神様はすでに与えてくださっているのに、自分の信仰の無さで、
主の栄光にならないんじゃないかという思いで、主に申し訳ありませんでした。
それで、神様にさらに切にすがりました。
「神様、立派な家でなくてもいいですよ。主が心を明け渡しなさいとおっしゃるなら、そうしますから。その代わり私と共にいてください。主が私と共にいてくださることを、わか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
そのように祈っているうちに、すばらしい神様は答えてくださいました。
目先の問題解決ではなく、問題の前で主だけを求め、主だけと見つめ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してくださいました。私の問題、状況、つらい環境よりそれらのことを治める、大いなる全能の神様を知るようにしてくださったのです。
また夢を通して主の御心を教えてくださり、揺れない、信じることのできる信仰を与えて下さいました。
そのように主だけを求めているとき、問題は解決されました。
今は主が与えてくださったおうちで感謝を持って暮らしています。
主は祈りの中で「これからは私を信じますか。信じることはできますか」と聞かれました。
叱責の言葉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心から、これからは、主だけを見上げ、信頼し信じてほしいという主の御心でした。
主の前でほんとうに恥ずかしくて、申し訳ない思いでした。
私の信仰の無さを知っていながらも、最後まで手放さない神様。
これからは主が願っておられる信仰を持って、主だけを求めていきます。
いかなる環境の中でも全能なる神様、真実な神様だけを見上げていきます。
問題のゆえに、問題を抱えて御前に出て行くのではなく。
主を愛するがゆえに、主の臨在を求めていく私になることをイエス・キリストのみなによって宣言します。
私たちの人生がいつも主の臨在の中で、主が願っておられる信仰を持って、御心をなしていく私と皆さんになることをイエス・キリストのみなによって祝福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