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님께 올려드리는 믿음의 선포를 통해,
제가 온전히 거듭나고, 주님께 영광이 되는 주의 자녀가 되길 소원합니다.
저희들은 지금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이 내일 오신다면”이란 마음가짐으로 정신차리고, 깨어서 근신하며 기도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계속 강하게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미련하고 둔한 저의 영적인 눈도 조금씩 뜨여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때가 급하다 보니, 제 마음까지도 급해지더라고요.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된 다섯 처녀와 같이,
기름을 가득 준비하기는커녕, 한 방울도 준비하지 못한 모습이 바로 제 모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나도 살아야 하고, 가족도 살려야겠고,
예수님과 함께 죽어져야 하는데, 밤낮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한 내 모습은 변하지도 않고,
마음만 앞서지, 마음만큼 행동이 따라오고 있질 못했습니다.
이런 제 모습은 저희 가정에서 ‘움직이는 폭탄’과도 같았습니다.
아주 강력한 폭탄!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폭탄!
자기 멋대로 수류탄의 핀을 뽑아,
순식간에 화목하고, 화평해야 할 가정을 초토화시켜놓고,
내가 왜 또 수류탄의 핀을 뽑았나… 머리를 쥐여 박고 있는 하루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얇고 가느다란 여러 개의 기도 줄을 앞에 두고,
뭘 먼저 붙들어야 하며,
나도 제대로 서 있질 못하는데 무슨 기도 줄인들 내가 제대로 붙잡을 수 있겠나 라는 비관적인 생각들로 힘들어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주일날 말씀을 통해 “영적 싸움”이란 네 글자를 제 마음 판에 새겨주셨습니다.
그 한 단어에 제 마음과 머리 속은 깔끔하게 정리되었습니다.
정리뿐만 아니라, ‘생명의 길’이란 마라톤의 출발점에서 신발 끈을 묶었다 풀었다 하는 저에게
“이미 출발 신호는 울렸다. 어서 달려가거라!”
더 이상 이것 저것 보고, 재는 것이 아니라, 정말 경주하는 말처럼 앞만 바라보고 전진할 수 있도록 채찍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동안 급한 마음에 전체적인 것을 보지 못하고, 부분적으로 보고 판단했던 것이었습니다.
제 기도는 그 상황, 상황, 내 눈 앞에 있는 환경과 상황들을 단편적으로 바라보고 드리는 기도였습니다.
저희들은 요즘 월요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지으신 본래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가지 모양으로 악한 것들이 나를 속이고, 미혹하고, 지배하고, 억누르며 우리 자신들의 원래의 모습을 잊게 한 것이지요.
주님 안에서 온전케 되기 위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좇고, 상처 난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는 이렇게 영혼을 회복시키는 작업이 곧,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하는 준비된 신부의 모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도 이러한 모습이 있길 원하셨던 것입니다.
더 이상 숨기려고도 하지 말고, 더 이상 믿음 있는 척 연기도 하지 말고,
주님 안에서 죄악 된 모든 모습을 벗고, 벌거벗은 모습으로 주님 앞에 나오길 원하셨던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영적인 것은 다 드러내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영혼을 회복시키는 작업이 곧 영적 싸움이며,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너는 나를 의지하라 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더 이상 네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말고, 철저히 하나님을 붙잡고, 의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 나의 믿음이 연약해져도 미리 예비한 힘을 주시며
위태할 때도 안보하시는 주의 영원한 팔 의지해
주의 영원하신 팔 함께 하사 항상 나를 붙드시니
어느 곳에 가든지 요동하지 않음은 주의 팔을 의지함이라 ]
이 찬양의 고백처럼,
믿음이 연약해져 쓰러지고, 주저앉을지라도 나를 다시 세우시고, 일으시키는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제가 되길 소원합니다.
제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만을 바라보겠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과 상황 속에서도 절대 믿음 안에서 요동치 않는 제가 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살리시는 주,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신 전능하신 주의 팔을 의지하여
매일 매일 영적 싸움에서 승리의 나팔을 부는 제가 될 것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마지막 때에 매일 매일 영적 싸움에서 승리함으로,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된 신부의 모습으로 서 있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霊的戦い ジョン・ジウン神学生
今日ささげる信仰の宣言を通して、完全に生まれ変われ、主の栄光になる子供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私たちは今終わりのときを生きています。
明日主がおられるなら、と言う心を持って気をしっかりして、身をつつしんで祈っていくべきだと、み言葉を聞きました。
強く宣言されつつある主のみ言葉によって、おろかで鈍感な私の霊的な目を覚まし始めました。
ところが、時間が切迫しているだけに、私の心も忙しくなりました。花婿のイエス様を迎える5人の乙女のように、
油を準備するところか、一滴も用意できない自分の姿があったからでした。
私も助かり、家族も助けなきゃいけないのに、
イエス様と共に死ななければいけないのに、昼も夜も、昨日も今日も変わらぬ私の姿。
心だけ先たって、心ほど行動が追いつかない状態でした。
このような姿は、私の家庭において「動く爆弾」のようでした。
とても強い爆弾、いつ、どこで落ちるか分からない爆弾。
自分勝手に手投げ弾のピンをひいて、
平和であるべき家庭をめちゃくちゃにして
又手投げ弾のピンをひいたな、と自分の頭を突き当てる日々でした。
細くて薄い祈りのひもを目の前イにおいて
まず何をつかめたらいいのか
自分さえしっかり立てないのに、祈りの紐をちゃんとつかむことができるか、悲観的な考えでつらい思いをしているときでした。
主日のみ言葉を通して「霊的戦い」と言う文字を心に刻んでくださいました。
その一言で私の頭と心はすっきり整理しました。
命の道と言うマラソンの出発点で、靴の紐を結んだり、解いたりする私に
「もう出発信号はなったのだ。早く走りなさい!」
あれこれはかるのではなく、競走する馬のように前だけ見て進むように鞭打ちをしてくださいました。
今まで私は全体的なことは見れずに、部分的なものを見て判断したのです。
私の祈りはその時の状況を見て、また、目の前の環境だけを見てささげる祈りでした。
最近私たちは月曜日の祈り会を通して、神様から造られた自分の元の姿を取り戻すためにもがいています。
今まで色んな形をもって騙され、誘惑され、支配され、押され、もともとの自分の姿を失っていました。
主にあって完全な姿になすため、イエスさまのみなによって追い出し、傷ついた私たちの魂を回復する作業をしています。
このように魂を回復する作業が、花婿なるイエス様を迎える花嫁の姿だと先生はおっしゃいました。
神様は私にもこのような姿を願っておられました。
これ以上罪を隠さず、信仰のあるように演じず、主の中で罪の姿を脱ぎ捨て、裸の姿を持って主の御前に進むことを願っておられました。
先生から言われたように、霊的なことは全部打ち明けないと解決しないからです。
魂を回復させることが霊的戦いであり、
その戦いで勝利を得るために、あなたは私に頼りなさい、ということを教えて下さいました。
綿費の勝手な思いで行うのではなく、徹底的に神様にすがり頼りなさいということでした。
この賛美の告白のように
信仰が弱くて倒れて、座り込むとしても、再び立たせて下さり、起こしてくださる主だけを頼って進む私になることを願います。
私の前におかれている競走をし、信仰の創始者であるイエス様だけを見上げます。
いかなる環境と状況の中も、絶対信仰の中で揺るがない私になることをイエスさまのみなによって宣言します。
助けてくださる主、万能の主、全能なる主により頼み、
毎日の霊的戦いで勝利の角笛を吹く私になることを宣言します。
終わりのときに、毎日の霊的の戦いの勝利をもって
えられた花嫁の姿をもっていく私と皆さんになることをイエスさまのみなによって祝福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