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혹시 이런 고민 한번쯤은 해 보신적이 있으실것 같아요

주님이 나를 미지의 선교지에서 평생을 선교하며 살으라고 하면 어떻게 하지?

아니 예수믿으면 고문당하고 죽이는 그런 나라를 가라하면 어떻게 하지?

제가 신학생이 되고 얼마 안되서 정말 고민하고 두려워 했던 것 중에 하나였어요

그래도 내가 명세기 신학생인데 안간다고 할 수는 없잖어

근데 나의 속마음은 갈 자신 없는데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도 믿음생할 똑바로 못하는데 내가 어딜가?

그리고 나도혼자 제대로 못 서있는게 무슨 선교야?

라는 것은 겉으로 말할수 있는 그럴듯한 변명이었구요

진짜 저의 마음속은 고생하기 싫고 힘들게 살고 싶지 않은 편하게 예수님 믿고 나만 천국가면 되지 라는 악한 이기심이 저의 본 모습 이었습니다

 

사도행전을 읽으면 사도들이 성령을 받고 180도로 바뀌어서 예수님을 증거하며 여러가지 기적와 이적을 행합니다

그래서 정말 주님의 나라의 확장과 제자의 수가 늘어았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복음 전파에 대한 세상에서 사도들의 핍박과 고난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성령의 충만함으로 언제나 담대히 절대 꿀림 없이 주님을 증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당장 자기를 죽이려해도 옥에 갇혀도 매를 맞아도 기뻐하고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당연히 세상은 이해 하지 못할 것 입니다

세상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것을 그들은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들안에는 살아계신 예수그리스도 충만했기 때문 인줄 믿습니다  

 

기도중에 정말 사도행전에서 제자의 모습과 같은 자들을 간절히 찾고계시는 주님의 마음을 부어 주셨어요

간절히 너무나도 간절히 찾고 계시는 주님의 간절함을 부어주셨어요  

그 간절함은 애처롭게 느껴질 정도로 정말 마음이 아픈 주님의 간절함이었습니다

그 부어 주시는 마음앞에서 저는 주님 저는 아직 준비다 안됐는데요

저는 자신이 없어요 저에겐 그런 믿음도 그런 사랑도 없어요

주님이 더 잘 아시잖아요 라고는 변명할 수 없었어요

주님의 그 간절한 마음앞에서 그저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

그저 눈물밖에 흘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라고 수도 없이 고백했던 저의 고백들이 떠올랐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해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주님의 기쁨보다는 나의 기쁨과 만족, 사람들의 인정이 더 기쁠 수도 있어요

 

진정한 주님의 기쁨은 내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일하실수 있도록 주님께 나를 드리는 것인줄 믿습니다

그 자리를 주님께 완전히 100% 내어 드리는 것 입니다

내안게 걸림이 되는 나의 의 나의 고집 세상적인것 이모든것이 다 제거되어진 정결한 마음인줄 믿습니다

그 정결한 마음안에 예수님께서 기쁨으로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나가실 줄 믿습니다

 

내 마음에서의 외치는  성령께서 주시는 울림이 있어요

그울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나타내는 성품 

내안에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그외에는 그 어떤것도 들어와있지 않은 마음

 

이것이 바로 주님의 소원인줄 믿습니다

주님의 기쁨이 되는줄 믿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옷입고 예수 그리스도로 호흡하며 예수 그리스도함께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나의 아버지되시고 나의 신랑되신 예수님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정말 거룩한 신부로 신랑을 맞이하는 슬기로운 다섯처녀이고 싶습니다

이 마직막때에 내안에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가득채워 주님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