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혜를 간구하는 자에게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기에 부모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부모님들께 한 가지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
아이들 공부를 왜 시키시나요? 무엇을 위해 공부를 시키시나요?
사실은 제가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이 질문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아이들이 한글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엄마가 시키시니까…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공부를 좋아하는 아이는 아마 별로 없을 거에요. 그런데 더욱이 자신들이 지금 당장 필요로 하지 않은 공부, 일본에 살면서
일본어로 모든 것이 다 통하는데 굳이 한글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해야 했거든요.
어느 때에는 "엄마, 아빠가 한국사람이고 한국말을 쓰시는데 너도 이거 알아야지 나중에 엄마, 아빠랑 이야기하지~"
또는 재미있어 보이는 책을 보여주면서 "너 한글 공부하면 혼자서 이거 다 읽을 수 있어." 이랬습니다.
그런데 정말 몇 번을 이런 일에 부딪히게 되니, 근본적인 문제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단지 한글공부만 하기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지금 자신들이 해야 하는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한 여러 가지 염려들과 걱정들이 있지요…
그 중에서도 공부문제가 상당히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에 부딪힐 때 마다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 우리 아이들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알려주어야 할까요?"
한 달 전쯤에 교회학교 말씀을 준비하는데 한 말씀을 통해서 주님께서 그 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에베소서 5장 17절입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저는 이 말씀을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전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공부하는 것, 무엇인가를 배우는 것은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찾는 과정입니다.
혹시 그 공부가 지금 내가 하기 싫은 것이라고 할지라도, 포기하고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이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뜻과 계획을 두셨는지 찾는 도구가 바로 '공부'라는 것을 알려주셨어요.
세상에는 많은 부모님들은 자신들의 자녀가 왜 공부해야 하는지 진정한 이유를 모릅니다.
그래서 공부, 공부, 공부, 이것 때문에 많은 사회문제들도 일어납니다.
마치 공부가 인생 전부인 듯 생각하고 자녀들이 그 공부에 실패했다고 하면 자녀들을 실패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주님의 가르침 속에 공부는 '너희가 배우는 것들을 통해서 주님께서 너희 안에 두신 뜻을 찾아라' 입니다.
자신들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분명한 목적과 이유를 아는 아이들의 모습은 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공부에 실패했다고 자신을 실패자라고 보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나에게 두신 주님의 뜻이 다른 곳에 있구나' 라고 다시 일어서서 찾을 것입니다.
그런데 에베소서 5장 17절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그 분의 모든 자녀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의 모습도 마찬가지에요.
우리가 주님을 믿는 것, 또 주님께 기도하고 봉사하고 예배하는 모든 것들의 목적을 알아야 합니다.
축복이 신앙 생활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실패라고 여길 것에요.
또 기도 응답이 신앙 생활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면 기도 응답 받지 못한 것은 신앙 생활의 실패라고 여길 것입니다.
하지만 에베소서의 말씀과 같이 우리의 신앙생활의 목적은 주님의 뜻을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공부를 해야 하듯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신앙생활을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뜻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제가 될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두신 뜻이 무엇인지 깊이 아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信仰生活の目標 - 金ミンジョン 神学生
ハレルヤ!知恵を祈り求める者に耳を傾け、答えてくださる主を褒め称えます。
ここに、ご両親が、多くいらっしゃるんですね。みなさんに一つ伺いたいことがあります。なぜ、子どもたちに勉強させますか。本当に気になるからです。何のために勉強させるのでしょうか。
実は、子どもたちにハングルを教えているうちに、この質問にぶつかりました。.
なぜハングルを学ば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わけも分からず、お母さんにさせられて、いやだけど、がんばっている子どもたちを見て、ずいぶん悩んだものでした。
勉強が好きな子どもは多分いないと思います。なのに、今自分たちにそれほど必要でもなく、日本語で十分通じるのに、ハングルを教えられている子どもたちに、なぜハングル勉強なのか、その学ぶ動機付けが必要でした。
時には、子どもたちに、「お父さん、お母さんが韓国人だし、韓国語を使っているんだから。君たちも韓国語ができれば、お父さんとお母さんと話せるから。また面白そうな韓国語の絵本を見せながら、ハングルができれば自分で全部読めるわよ」と言ったものでした。
しかし、何回も同じ疑問にぶつかっているうち、根本的な問題に至ったのです。
それは、子どもたちは、単にハングル勉強だけをいやがっているのではなく、なぜ勉強しなきゃいけないのか、その理由が分からないということがわかってきたのです。
ご両親は子どものたちのために、様々な悩みや心配があると思いますが、
やはり、勉強の問題が大きいも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私は勉強の問題にぶつかるたびに神様に祈りました。
「主よ、なぜ、勉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どのように子どもたちにその理由を教えたらいいのでしょうか」
1ヶ月前、教会学校のメッセージの準備中に、ある聖句を通して、主はその答えを教えてくださいました。
エペソ 5: 17
‘愚かにならないで、主の御心は何であるかを、よく悟りなさい‘
私はこのみ言葉を子どもたちに伝えました。
「良い子のみなさん、勉強や何かを学ぶことは、自分の中におられる神様の御心を見つけるための過程です。苦手な勉強であっても、あきらめたり、やめないで、勉強を通して神様が自分に何をしてほしいかを考えましょう」
神様は、子どもたちに与えた御心や計画を見つけ出す道具となるものが、まさに「勉強」だということを教えてくださったのです。
世の多くのご両親は、なぜ子どもたちが勉強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その本当の理由がわかりません。
理由もわからずして、勉強!勉強!と叫ばれているから、多くの社会問題が引き起こされてもするのです。
まるで、勉強が人生の全てであるかのように、勉強で失敗した子どもは失敗者だと思ってしまいます。
しかし、勉強とは「学ぶ事を通して与えられた主の御心を見つけなさい」と明確に教えられているのです。
なぜ、自分は勉強をするのか、その目的と理由が分かる子は、その姿が変えられると思います。
また勉強で失敗したからと言って、自分のことを失敗者だとは思わなくなります。
「自分に対する主の御心は別のところにある」と思い、もう一度立ち上がって、御心を探すと思います。
ところが、「エペソ5章17節」の御言葉は神様に愛されている全ての子どもたちに語られた御言葉です。
私たちの信仰生活においても同じだと思います。
主を信じること、また主に祈り、奉仕をし、礼拝するという、そのすべてのことの目的を知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祝福が信仰の目標だと思う人は、祝福されなければ信仰生活に失敗したと思うでしょう。
また祈りの答えがその目標だと思う人には、祈りが答えられないことを信仰生活の失敗だと思うでしょう。
しかし、エペソの御言葉のように、私たちの信仰生活の目標は主の御心を悟ることです。
子どもたちが神様の御心を見つけるために、勉強するのと同じく、私たちも神様の御心のために信仰生活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
主の御心のために、信仰生活をする私になることをイエスキリストのみなによって宣言します。
私たちに与えられた主の御心が何か深くかわる私と皆さんになることをイエスキリストのみなによって祝福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