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머리되신 주님께 간증을 올립니다

 

보통 자신의 가족이나 아이들에 대해서 자랑을 하면 팔불출이라고들 하지요

저는 오늘 제가 다니는 교회와 가족들에 대해서 자랑을 할가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저는 저희 교회의 주의종들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저는 저희 교회의 성도들을 사랑합니다

 

어느날 아침에 기도를 하러 교회에 왔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님 , 무엇을 위해서 기도를 할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한참을 묵상을 하면서 주님의 마음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교역자 분들의 얼굴이 떠오르는 거예요

저는 영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기도하던 중에 환상을 보거나 직접 음성을 들은 적도 없습니다

근데 그런 제가 그날은 교회 교역자 분들이 생각이 나서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던 가운데  중보기도때도 교회 교역자분들을 위해서 기도했던 예배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기도를 하는 가운데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그것도 아주 펑펑 이요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 가운데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2년전에 아가페에 처음 왔을때 제가 교회에 올때마다 박목사님께서는 인사를 하시다가고 곧잘 우셨습니다

저는 저만 보면 목사님이 우시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매님 , 흑흑흑]

[잘오셨어요 글썽글썽]

[목사님 , 저만 보면 우세요 ] [모르겠어요 ..흑흑흑]

 

모르지만 아마도 제가 기도하면서 마음이 그때의 목사님의 마음이였을까요

 

그렇게 울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울음이 힘찬 외침과 선포로 바껴져 갔습니다

그리고 교역자들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그런 지도자들이 있는 교회에 제가 있다는 사실이 되게 뿌듯해졌습니다

그리곤 교회의 사각지대에서 지키고 계셔서 성도들을 위해 중보하시고 인도하시는 그분들이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말씀하시랴 드럼치시랴 때로는 키보드치시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시며 좁은 드럼 부스에서 땀을 비오듯 흘리며 무게를 지키시는 담임목사님 .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이 삶에 다가옵니다

그리고 왼편에는 그에 버금가는 무게감을 가지신 분들 ..

그리고 뒤에서는  때론 같은 말씀으로 때론 위로와 치유의 말씀으로 날개 같은 두분의 목사님이 버티고 계시고

중앙에는 민첩하시면서도 어떤 것에도 흔들림 없을 같은 전도사님이 앉아 계십니다

가운데 있는 성도들이 어찌 빗나갈수 잇으며 흩어질수 있겠습니가

 

분들이 자랑스러운 이유는 말씀이 좋고 특별한 은사가 있다기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흩으러짐 없이 계시는 모습이 있어서 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말씀 위에서 바르게 서려고 하는  모습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라를 사랑하시고 특히  일본과 한국을 사랑하셔서 우리를 자리에 까지 부르신 하나님 …..

우리가 지금 곳에 있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각자 받고 바른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일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땅을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바른 사람들을 통해서 축복의 회복의 통로로 쓰시는 것임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우리같은 작은 자들을 부르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으로 훈계하시며 거룩한 모습으로 찬양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고전 12 26-27

만일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부분이라

 

우리는 교회의 되신 그리스도의 지체 입니다

몸의 어느 한쪽이 아프면 다른 쪽도 아픔을 느끼듯이

 

교회 안에서 하나된 우리가 서로를 중보하며 돌아보고 사랑해야 믿습니다

그것이 중보이며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를위해서 눈물 흘리며 중보하시는 예수님 처럼 예수님의 마음으로 우리가 서로를 위해 중보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그래서 이땅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거룩한 교회의 일원이 되어 하나님께 귀히 쓰임을 받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