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남편인 진현 형제가 주님의 만지심을 체험했습니다
예배 시간 기도하는 중에 온 몸에 소름이 돋더니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나오려던걸
참았다고 이게 성령체험인지 저에게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데 주님께서 가정 예배를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남편의 마음문을 열어달라고 간구했을때 주님이 주신 열쇠였습니다
그 가정 예배를 드린지 한달이 조금 넘어 주님이 만지시고 알게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행할때 정말 주님이 일해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아직은 제가 보기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본인도, 저도 모르게
지금도 우리 가정을 만지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감사합니다
3년 반동안의 가뭄끝에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하늘에 손바닥만한 구름을 보이시면서
모든 땅이 원했던 비가 오게 하실 것을 응답하셨던 것 같이,
진현형제와 주리자매의 가정을 하나님께서 만지시고 인도해 가심은
하나님의 거룩한 꿈을 이루시기 위해서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인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