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있어서 나중에 '섭섭하다'는 말을 듣거나

오해받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노력이 필요하다.

그저 같이 지내고 함께 있는 시간을 많이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세상에 내 맘 같은 사람은 없다

서로 같은 꿈을 꾸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지금 지향 하는 바가 무엇인지,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 어느 정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또, 상대방에게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질문도 하고

그에 대해 알려고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체면을 구겼다고,

내 속내를 괜히 드러냈다고 부끄러워하거나

쑥스러워 할 일이 아니다.

부부나 친한 친구 사이에도 가끔씩 전혀 몰았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되는 일이 있다.

괜히 속내를 보였다가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마음을 털어 놓지 못하고 지냈던 것이다.

현재의 안정적인 자리를 송두리째 흔들고 싶지 않은 것은

보편적인 인간의 심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치게 소극적인 자세로 누가 나를 알아주기만을 바라서는 안 될 것이다

내가 먼저 남의 입장에 서서 배려하려 노력하고

그의 마음속에 들어가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를 내 안으로 끌어들여 흡수하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상대의 마음속에 먼저 자리잡기 위해 마음의 빗장을 여는 것부터 시작하라.

 

진심으로 오픈해야 한다.

마냥 불안해하며 시간만 끌다가는 서운해 할 일 만 남게 된다.

머뭇거리지 말고 마음을 열고 다가서라.

그 때 스스로 갖고 있었던 굳은 마음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변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굳은 마음은 성격 장애와 성품을 망가뜨린다는 것을 기억하고 오픈하려고 노력, 노력, 노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