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을 치료 해주신 예수님
저는 원래 무릎이 안좋아서 무릎에서 소리도  딱 딱 나고 (초등학교 때부터....비극이죠?)
그게 처음 스키 타러 갔다가 스키신발을 신고 잘못 넘어지는 바람에 무릎이 꺽일 뻔도 했습니다.
직장을 다닐 때 알게 된 건  뛸 때 무릎이 시고 무릎뚜껑이 열리는 것 같아 잘 뛰질 못했습니다.
무릎뚜껑이 열리는 것 같이  무릎이 시다는 느낌 받아 본 적 없으시죠?
그게 두려워서 잘 뛰질 못합니다.
전 그런데 기도 할 때  무릎을 꿇고 자세를 바짝 낮추어 기도하는 걸 좋아합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 하고 싶을 때는 조금 망설여 지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무릎이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러던 어느 날 부터 주님이 책임 져 주시겠지...주님을 섬기기 위해 무릎을 꿇은 것인데
더 악화 되기야 하랴 하고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었습니다.
특별히 무릎을 고쳐 달라고 기도 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러다 아가페처치로 옮기고 나서부터 언제인지 정확히 시기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 무릎이 아프질 않은 것입니다.
김 태원 목사님께서 저혈압을 기도 하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단 이야기를 설교 때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속으로 혼자 맞장구를 쳤었습니다. ( 그래.그래 맞어 맞어!! 나도 무릎을 그렇게 고쳐 주셨어..)
주님의 섬세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주님께서 고쳐 주신 무릎으로 더욱 무릎을 꿇을 수 있는 축복의 무릎을 가진 내가 되길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기도하는 낙타무릎이 될지어다.


* 허리를 고쳐 주신 주님!
저는 또 어릴 적 부터 허리가 안좋았었습니다.
저는 제 허리가 아프니 누구나가 다 허리가 아플 거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쯤엔 가벼운 교통사고로 목과 허리를 다쳤고 가벼운 디스크 증상이 나타났었습니다.
매일 매일 자기 전에 꼭 허리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하지 않으면 똑바로 누울 수 없었습니다.
허리가 안 좋으신 분들은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순복음 교회에 있었을 때 믿음으로 나음을 받긴 했지만 다시 의심하여서 허리는 계속 아팠었습니다.
둘째 서아를 낳고 하루는 허리가 갑자기 움직이질 않아서 일하는 남편을 불러 병원에 가보기도 했었습니다.
제 기억이 있는 한 늘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 허리를 풀어야만 똑바로
누울 수 있었던 제가 어느 날 부터인가 허리운동 없이 그냥 누워도 아프질 않는 것입니다.
그것은 올 해 봄 쯤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어느 날 눈치를 채고 남편한테 (남편 신기하다 나 허리가 안아프네) 하고..
남편은 본인이 아니니 그냥 그려려니 하는 것 같았지만 전 너무 신기하기만 한 것이죠.
엘리베이터가 없는 저희 집까지 유모차를 들어 옮기려면 허리가 너무 아파서 두려워 했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번쩍 번쩍 들어올리고...
물론 무리 하거나 하면 살짝 아프긴 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누구나가 아픈 것 아니겠습니까?
이것 또한 아가페 처치로 옮기고 나서의 일입니다.
주님을 찬양 합니다.
예수님 높임을 받으시옵소서.
허리는 아직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의심 하지 않고 믿음을 계속 가지고 있는 한 다시 아플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2주전 감사상자에 올릴까? 생각만 하다가 그냥 안 올렸는데 야마구치 사모님에 이어 노종인 자매님의 간증을
읽으면서 예수님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선포해야 겠다 생각 했습니다.
이것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제 무릎과 허리가 언제 나았는지 참 신기합니다.
아가페 처치 안에서 주님의 선하신 일들이 무수히 많이 일어나길 원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주님께 영광 돌리며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가 위로 받길 원합니다.
예수님 저희 가운데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