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님과 주파수를 맞추라

사 도바울은 누구보다도 열렬히 복음을 증거했고 교회를 세웠다.

그러면서 사람들과도 자주 부딪히고 매맞고 쫒겨 나기도 하고, 위협을 당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을 모두 이겨낼 수 있었다.

그 힘은 바로 하나님이 매 순간 사도 바울의 손을 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바울의 삶과 생각은 하나님의 주파수와 맞았고,

그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으며,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언제 주님의 도움을 가장 크게 경험하게 되는지 잘 알았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빌려 쓸 줄 아는 사람이었다.


마 더 테레사의 선한 일의 동기를 의심하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때마다,

그녀는 ‘하나님의 작은 몽당 연필’이라며 스스로를 낮추고 하나님 편에 섰다.

우리가 볼 때 비록 세상적으로 가진 게 없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의 편이 되시고 날마다 도움을 주신다면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지 않겠는가?

기도하려고 엎드리면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식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없어도 천하를 얻은 것과 같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