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렐루야!!

치료자 되신 주님을 찬양 합니다

안하던 새벽기도를 시작하고 나서 부터 평소에 기도안한 것이 다 들통나듯이

목이 잠기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때 되면 목이 잠기고 목소리가 잘 안나왔습니다.

이제 겨우 한달 조금 넘은 듯 한데

전 특별히 찬양팀도 아니고, 통역도 아니니깐, 이러다 좋아지겠지 하고

답답했지만 그냥 참았습니다.

점점 심해지더니 저도 어느센가 최불암 목소리로 찬양 하고 있더군요

높은음에서 부르고 싶은데 목소리라 안나와서 안간힘을 쓰고 부르는데 최불암씨가 나오더라구요

가장 피크는 워십 하기 하루 전날 희정자매님과 일본어로 "어찌하여야"를 부르는데 최불암씨 둘이서 음정박자 모두 불안한데 정말 과간 이었습니다

아무리 워십팀이라지만 우리 노래 너무 안된다 하면서 최불암 두명(쉰소리로) 노래 했습니다

상상은 안하셔도 됩니다

주일저녁 모든 봉사가 다 끝나고, 말씀을 녹음하는데

원래 아나운서같은 목소리가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녹음할려고 연습합니다

근데 목이 너무잠기어 정말 안되는 겁니다.

월요일날 녹음된걸 들어보고 이건 아니다 좀 많이 심각하다

주님말씀을 저렇게 이상한 목소리로 녹음된걸 들으려니 민망하고 주님한테도 죄송스럽고

심각함을 깨닫고 안되겠다 목을 휘어잡고 기도했습니다

남들이 보면 목졸라 자살하는것 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목을 살짝 잡았습니다만

성령님께서 만지심에 목을 졸르듯이 휘어잡고 기도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별다른 변화는 없는듯 했습니다

그래도 믿음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해서 선포 했습니다

나의 목은 깨긋함을 입었다 예수이름으로 나았다라고

그리도 오늘 아침 새벽 예배때  찬양을 하는데 높은 음이 아무 무리없이 불러지는 겁니다

최불암 목소리도 안나고 부르면서 저도 신기해했습니다 이게 얼마만이야 할렐루야!!

목도 한층 가벼워졌습니다.

치료자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90%정도는 돌아왔지만 아직 10% 정도는 개운하지 않은 감이 있긴하지만

믿음으로 선포 함으로 완전히 깨끗히 편안한 목으로 돌아올것을 믿습니다.

 

나는 아나운서의 청아한 목소리를 갖고 있습니다

더 좋아져 이전보다 훨씬 좋은 목소리로 돌려주실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주님 많이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