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언 16:18).

한국 사람의 정서에 남보다 조금만 더 가져도 남을 무시하고

못 가진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자랑하고 떠벌리고 과시하는 풍조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가졌다고 약자를 함부로 대하고 자랑하고 교만하고 거만하게 행동하는 것은

사실상 과거에 가진 자로부터 학대받고 치유받지 못한 상처로부터 나오는 분노의 행동입니다.

교만한 마음은 치유받지 못할 때 계속 남을 괴롭히고 과시하고

잘난 체하다가 결국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더 상처받는 악순환을 만들어 내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