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을 통해 치유된다’

하나님 앞에 자신의 상황과 처지를 아뢰고 하나님과 그의 말씀을 통해 용서와

용납의 확신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과정도 필요하지만,

사람들로부터의 이해와 용납, 수용과 격려도 꼭 필요합니다. 


교회공동체는 하나님 앞에서 예배와 기도의 공동체인 동시에 성도들간에 치유와 위로와 교제와 사랑의 공동체입니다.

자신의 아픔을 공동체(가정교회 소그룹, 목장 또는 상담 소그룹) 안에서 나누고,

아픔을 이해해 주고, 위로와 기도와 격려를 함께 해주는 공동체를 경험한다면

거절받은 상처의 치유는 훨씬 빠르게 치유될 것입니다. 


한 지체의  상처와 아픔을 나눌 때 함께 부둥켜안고 아파해 주고 위로해 주고 기도해 주고 격려해 주고,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용납해 주고 축복해 줄 때,

하나님과 말씀을 통한 용납과 수용뿐 아니라 사람들로부터의 이해/수용/용납/격려를 받게 되어

아픔과 상처로부터 깨끗이 치유받고 회복될 뿐 아니라

기쁨으로 복음을 위해 사는 사람으로 변화되고,

주와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