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신학을 시작하고,

3일을 금식하고,

집을 이사해야겠다는 마음을 주시고,

2주만에 멋진 집을 찾아주셨습니다. 시간적으로 2주이지만, 저한테는 주말마다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몸도 힘들고, 돈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일주일을 아가페성전을 위해서 작정기도를 했습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며칠 지나자 마음속에 기쁨이 차고 넘쳤습니다.

교회를 위해 기도했는데, 저의 집을 주신다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집이 결정되었습니다.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집을 알아본 것입니다

돈은 처음에는 걱정하다가 나중에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준비해주실꺼라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준비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도해주신 지체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저의 집보다 아가페성전이 더 빨리 아름답게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