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홈페이지 타이틀사진에 6층 새성전에서 예배드리던 사진이 실려있어서

 

참 감회가 새롭다 하는 마음으로 예전 갤러리를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가야금에서 혼약식 하던 저희 사진에서부터 새 성전이 생기고 손뼉으로 찬양하다 악기팀 악기도 교회 조명도 생기고

 

항상 밤새서 일했던 그 때의 시간들이 예전 사진들과 오버랩되면서 많은 은혜를 받고 또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 사진을 보니 내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 내가 했던 말투 하나하나 내가 먹었던 마음가짐이 생각납니다

 

내가 일을 잘해서 일을 시키신것이 아닌데

 

내가 변화되어서 나를 품으신것이 아닌데

 

내가 할줄아는것이 많아서 할수있었던것이 아닌데

 

착각속에 빠져 자만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가능성 없는 나를 오랫동안 참아주신 주님의 은혜에 목이 매입니다

 

가능성 없는 나를 오랫동안 참아주고 품어주신 세 목사님,

 

뾰족하게 칼날을 세우고 이리저리 휘두르며 상쳐를 내는 버릇없고 철없는 저를 사랑으로 참아주신 아가페 성도님들,

 

가능성없는 나를 아내로 맞아준 성주형제

 

끝까지 나를 잡아주시고 인도하신 주님께, 가능성없는 나를 인내로 보듬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옛사람의 모습이 살아있고, 여전히 새사람을 입기가 힘들지만

 

지금까지 인도해오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의 나된것이 오직 주의 은혜로 되었음을 고백하며

 

예수그리스도의 마음과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닮기위해 성실과 최선을 다할것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난 주님의 새 언약의 일꾼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어둠을 비추는 빛을 비추리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세상의 고통도 난 두렵지 않네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넘치는 감사로 주께 영광 돌리리

고통을 당해도 버림받지 않고  넘어뜨림을 당해도 넘어지지 않네

내몸에 예수의 생명 있으니 주보좌 앞에 내가 서겠네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난 주님의 새 언약의 일꾼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어둠을 비추는 빛을 비추리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세상의 고통도 난 두렵지 않네

내가 나 된것은 오직 하나님께로 났으니 넘치는 감사로 주께 영광 돌리리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인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