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pe Church 통한 부흥에 관하여 ]

 

2006 여름이였습니다. 김태원목사님으로부터 함께 주님의 사역을 하라는 하나님으로부터의 명령이 있었다는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김태원목사님,김영미전도사님과 그리고 남편인 박동일목사님 그리고 이렇게 4명이서 앞으로 사역할 일에 관하여 주님이 말씀하셨기에 4명이 만나서 주님의 비젼에 대하여 같이 나누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하여 이렇게 4명을 묶어주셨는데, 사역은 너무나도 것이었습니다. 우리교회를 통하여 일본에 부흥이 시작될 것인데, 부흥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 그리고 일본관동지역를 중심으로 6개의 지교회가 세워질 것이며, 많은 제자들이 훈련되어서 ,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일으키는 교회가 될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본교회교인수만 수십만명이나 것이라고 김태원목사님은 설명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비젼에 관해 듣고 있을 , 저의 머리속엔 8년전에 제가 환상이 다시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 8년전 제가 평신도로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그때에는 하루24시간을 주님이 저와 함께 하여주셨기에, 성경을 읽거나, 틈만있으면 기도하며 오직 전도만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잠잘때에도 항상 주님의 임재속에서 주님과의 교제가 있었으며, 항상 확실한 음성으로 들려주시고 ,영적인 세계를 보여주시며 인도함을 받고 있었기에 ,저의 믿음은 흔들림이 없이 굳건하여 철저하게 주님만 따르는 생활을 매일보내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제가 주님께예수님을 위하여 죽고  싶어요라고 고백했더니, 예수님께서너의 말이 정말 기쁘구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당시 신학교입학식날 찬양예배가 있었습니다. 찬양예배가운데 찬양을 드리고 있는데, 갑자기 주위가 캄캄해지더니 찬양소리도 멈추고 주위가 조용해지며 적막이 흐르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둘러보았습니다. 그때 웬 남자 한분이 앉자 있는게 보였습니다. 저는 일순 그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임을 알자마자 저는 예수님께 울면서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 보고 싶어요 예수님 보고 싶어요그러자 예수님께서 방긋이 미소를 지으시며 저에게 다가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손에는 조그만 상자가 들려져 있었습니다. 제 앞에 와서는신학교입학 선물이란다라고 말씀하시며 그상자 리본을 푸시고 그안을 열어 보여 주셨습니다.  그 안에는 하얀 비둘기가 있었는데 저를 향하여 날개짓을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정말  내생애 평생 잊을 수 없는 귀중한 나만의 선물이요 보물이였습니다.

 

어느날은 성전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일본에 부흥이 막 일어나는 환상이 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의 임재속에 감싸여서 밀려들어가듯이 교회 안으로 빼빽하게 들어가는 것이 보였습니다.  어떤때는 직장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눈앞에 화면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강한 주님의 임재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무릎을 끓고 회개하며 울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사람들은 일본인들이며 일본의 중류급사장과 신분이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아름다운 성전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이러한 것들이 확실히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2001 3 ,제가 신학교에 입학하기 일주일전이었습니다. 교회 청년회모임에서 청년들 몇십명과 함께 노방전도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일본에서 영적인 목사가 되거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말에 저는 깜작 놀랐으며 갑자기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마음에 주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주여 무언가 잘못말하신 것아니십니까? 제 옆에 신학생이 있는데 이사람 보고 하신 말씀이지요? 그러자 주님이 내가 오늘날 이새의 아들 다윗을 발견하였노라. 저는 마음에 합당한 자로서 마음을 남김없이 실행하리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순간 저는 주님의 은혜에 감싸여 소리를 내어 울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계속 무섭고 두려움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에게는 생각치 못했던 갑작스러운 사명이었고 ,도저히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또한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당시 한국목사님들이 설교하실 때, 자주 한국목사님들은 순교할 각오로 목회에 임한다든가 ,  순교한 목사님이나 ,선교사님들의 간증을 자주 하셨기때문에, 저도 모르게 순교하는 장면이 머리에 떠올랐던 것이었습니다. 순교에관한 설교를 자주 들어왔기때문에 저는 그럼 나도 순교할 각오로 사명에 임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그럼 내가 순교하면 내아이들은 어떻게하지, 웬지 이런 부정적인 생각만 자꾸 떠올랐기때문에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떠나지 않았던 것같습니다.

 

그 주 주일예배때에도 저는 마음이 불안한 가운데 부르심에 관한 일과 순교에 관한 것들을 생각하면서 예배에 임하고 있었습니다. 찬양이 드려지는 가운데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지금까지의 목사들은 고생하며 눈물로 씨를 뿌리며 왔다 .그러나 너는 부흥의 때의 목사이니라. 그러니 안심할찌어다 이말을 듣고 저는 마음이 안심이 되고 평안을 되찾았습니다. 그러나 한편, 가까운 미래에 이 일본에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는 실감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처럼 일본의 부흥에 관한 주님의 음성과 환상을 주님이 저에게 보여주셨기에 ,저는 일본에 반드시 큰 부흥이 일어나리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부흥이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일어나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후로부터 6년이 지난,  2006년여름에 김태원목사님으로부터 주님의 계획과 비젼에 관한 말을 듣는 순간에, 주님이 제게 보여주신 일본의 부흥이 떠오르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내 마음속에 확신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Agape Church를 통하여 주님께서 일본의 놀라운 부흥을 계획하고 계신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정말 이러한 주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있는Agape Church를 섬기게 됨을 감사할 따름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