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오게된다는것을 아가페교회를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낍니다

하나님안에 더 합당한 모습으로 나아가면서 발버둥 칠때

아가페 교회안에서 정신없이 하나님께로 달려갔던 시간일때는 정말 너무도 시간이 모자라

하루가 24시간인것이 부족함을 느끼며 달려갔었습니다

열심히 해도 더 모자란 내 모습만 보이고 발버둥 칠수록 더 많이 나아가야할 길만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때에는 보지 못하고 깨닳지 못하는것을 하나님께서 깨닳게 하셨습니다

아가페교회를 떠나와서 교회봉사도 쉬고 주어주신 일도 쉬게되고

진짜 환경안에 하나님 한분만 바라봐야 하는 시기가 오자 발버둥치는것 조차 힘들어졌습니다

지금껏 달았던 날개가 떨어지고 진짜 가진것 만큼의 신앙과 내 힘으로 걸을때 어디까지 갈수있는가를

보시는 듯이 가속도도 붙지않고 기도하기도 쉽지 않아집니다

 

그렇게 벌써 한달이 가까워 옵니다

꼭 다리에 아주무거운 모래주머니를 달고 급경사를 뛰어올라 달리는 느낌이 들고

물속에서 앞으로 다리를 치고 뛰어나가려고 할때와 같고

갑자기 정전되어 눈이 까매질때 내딛는 한걸음과 같고

사막한가운데에서 전력질주를 하려고 하는것과 같은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작은 환경가운데에도 좌지우지되는 믿음없는 내 모습을 깨닳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셉과 같이 감옥에 같히고 모략을 당했더라면 아마 이땅에 없을지도 몰랐을 나약한 나 이며

120년은 커녕 12분도 같은 마음으로 인내하지 못하는 하나님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약골이

얼마나 하나님앞에서 지멋대로 나뒹굴었었나 깨닳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소리질러 기도할수있는 환경이 당연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분명한 교만임을 알았습니다

당연하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시간이 있는날 하루종일  성전에 엎드리지 못한결과를 낳은것이며

교회안에서 하나님앞에서 봉사하는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가 하는것도 알았습니다

내 삶의 어느 한 부분이 아닌 전체가 주님의 은혜라는 것이 이번과같이 마음깊이 느껴지고 깨닳아진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조금만 도와주셔도 악하고 게으른 내가 얼마나 날개를 달고 훨훨 하나님앞에 날아갈수있는가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나름데로 많이 노력했다고 생각하는 내가 하나님의 온전한 도움없이 섰을때 믿음이라는것을 찾아보기가 힘들정도로

작은자였음도 알게되었습니다

 

참으로 기대되는 시간이었음에도 환경을 본 육의눈을 잘라내지 못해서 기쁨으로 기대하며 인내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유가 있는 시간임에 분명하기 때문에,

하나님주신 약속이 내안에 살아있기 때문에,

성경말씀이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기쁩니다

 

인간은 참으로 작고

하나님은 참으로 광대하시고 위대하십니다

육신의 눈이 볼수있는 시야에서는 찾을수없는 영의눈이 깨닳아 보는 시야가 얼마나 큰것인가

알아가고싶고 기대되어집니다

놀라우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지 않고 바라지 않을수가 없는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놀라우신..주님의 섭리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위대하시며  인간이 감히 판단하고 그 앞에서 스스로 결정할수 없는 크신 분이심을 더욱더 깨닳는 이시간이

은혜이며 감사입니다

앉으나 서나 감사 모든것에 감사 라는 말이 왜 필요한가를 지금까지와 다른 시각으로 보게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찬양할수밖에 없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내모습 이데로 받으시는 내모습 이데로 사랑해주시는 하나님 은혜를 온마음 다해 온힘 다해 찬양합니다

 

더욱 내 육신을 쳐서 하나님안에 바른길로 뛰어갈것을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선포하며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 가장높고 위대하신 만군의 여호와 그 이름과 그 은혜를 기뻐 찬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