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ㅠ
찬양팀에서 봉사했던 허스키보이스 조수민입니당!! +_ +) ㅎㅎ
한국 도착하자마자 진작에 홈페이지 들어와서 잘도착했다는 인사와 안부글을 남겼어야했는데,,ㅠ
글써야지~써야지 하면서도 , 쉽게 들어와 아무글도 올리지 못했어요ㅠ 홈페이지 맨날 눈팅만 하다 가고...ㅠ
우선 그동안 한국에 돌아와서 부모님과 함께 부모님이 가시는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아가페교회와 너무 다른 딱딱한?환경에 잘 적응하지못하고는 ㅠ
부모님도 매주 교회를 나가시는 환경이 아니셔서 부모님마져 예배를 빠지시는 날엔 저도같이 빠져버리곤했답니다 ㅠ
그런데 저번주 주일예배를 갔더니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교회에 "성도등록"하라고 하셔서, 뒤늦게 이제서야 등록을 하고,
이번주부터는 아침일찍가서 유치부 봉사도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린이들이 잔뜩 기대하고있다며 ㅋ)
그리고, 저희집을 팔려고 오랫동안 내놓았었는데 그렇게 안팔리던 저희집이, 드디어!!! 팔리게 되었어요!!
놀라운게 새로들어오시는분이 목사님이셔서!!! 그 자리에 개척교회를 지으신데요 ㅠㅠㅠㅠㅠ (할렐루야~ )
그것두 두분이나 집문의를 주셨는데 두분다 목사님이셨다는..... (오~~할렐루야~♪)
이건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신기할뿐 주님의 힘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될만큼 너무너무 놀라웠고,
저희가족에겐 크고 감사하게 느껴지고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직 믿음이 부족한 저희 엄마두 하나님의 힘이라며 말씀하신^^*)
정말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것을 느꼈습니다....ㅠ
집을팔아서 새로운곳으로 이사가기전에 잠시동안 임시거처? 도필요했는데
그런것들마저도 주님께서 인도해주셔서 일이 술술 잘 풀려가서 너무너무 주님께 감사하답니다 ㅠ
한국에 돌아와서 느낀게, 유학생활하면서 아가페교회에 있을때 진작에 좀 열심히할껄~ 이란 생각 되게 많이했는데요~
일본에 있을땐 몰랐는데 한국에 오니까 아가페교회가 너무 그리워요 ㅠ..... (민나 오겡끼데스까?ㅠ_ㅠ)
이젠 일본이 아닌 한국에있지만, 한국에서도 저의 뜨거운? 열정과 뜨거운 마음으로
두번다신 주님손을 놓지않고 저희가족 모두 주님과 같은 길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고싶습니다 ^^*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주님만을 경배하며 찬양하겠습니다!
언제나 기도하고 찬양하며 한국에서의 부끄러운 크리스챤이 되지않도록
그리고 , 거룩하게 살아갈것을 여기 아가페 홈페이지에서
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
살아계신 주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어머. 반가워라...
이제야 소식을 전하시는군요.. ..
글을 읽는데 제자 훈련시간에 선포하던 모습이 떠오르면서 꼭 이 글을 앞에서 선포하시고 있는것 같이 느껴지는거 있죠..ㅎㅎ
나중에 다시 만나면 우리 어떤 모습으로 있을까 궁금하고 기대되네요..ㅎㅎ
건강하시고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여기 언니들 제치고 저 결혼해요.... 이러는거 아니지요??)
참!!!!근데.. 아가페 교회 연극 보셨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