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찬양을 불렀습니다.
안떨리라 안떨리라...
근데안떨리진 않네요...ㅎ
완젼 손과 발이 후덜덜 했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불렀는데...
바보 같이 제 마이크가 off되어 있네요...
이런...ㅋ
김좌겸 집사님 혼자 열창하시고...
전 옆에서 그저 입만 뻥끗 뻥끗하는거 같아요...ㅋ
저렇게 안타까워 보일수가...ㅜ.ㅜ
무선 마이크는 처음이라...ㅠ.ㅠ
그래도 목소리 큰 제 마이크가 꺼진게 다행입니다.ㅋ
그래도 전 열심히 했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ㅋ
감사합니다...
아니 이게 왠일이니~ 대~박이다 진짜~.....
성악가같이 점잖게 부른 김좌겸 집사님 소리는 잘~ 나오고,
윤복희 저리가라고 에드립까지 넣으면서 열창을 한 김진 자매 소리는 안나오고.
그런데 마이크를 안켰다구?
에드립이 아깝다......
올 해가 가기 전에 무선마이크 전원을 켜고 다시 하던지,
아니면 유선마이크로 전원 신경안쓰고 다시 하던지.
자, 그럼, 12월 3째주까지는 헌금특송하실 분들이 정해져 있으니까
올 해, 2009년의 마지막 주일, 12월4째주 주일예배 헌금때에 헌금 특송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분이서 같이 찬양하셔도 되고 아쉬운 진자매가 아쉽지 않게 솔로로 하셔도 되요.^^
윤복희같이....
진 자매님이 일부러 작게 하는 줄로 알았어요
엄마 소리가 평소와 달라서 그랳나 ``````^ ^
조원이의 감격스런 행동 정말 기특해라
아이들은 아빠 엄마의 등을 보며 자란다고 하던가
무릎에 앉아 있던 아이가 갑자기 뒷자리로 가서
헌금 봉투를 집더니 헌금함에 '''''정말 대견한 조원이를 꼭 안고 흐뭇했어요!
옴마나..그랬구나 그래서 적게 들렸구나..
그래도 은혜되구요, 진 자매님 목소리도 들렸어요.
그렇지만 아쉬우니까
한번 더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