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작은 일, 큰 일이 생길 때 마다 무심히 기도한 것들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있자면,
감짝감짝 놀랄 때가 많이 생깁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에 체험한 일을 올리고자 합니다.
년말 년시라 모든 회사들이 바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도 지금이 가장 바쁜 달인데, 지난달에 저희 담당 직원이 친구들이랑 12월3일부터 12월7일까지
태국을 갔다 오겠다고 휴가를 달라고 해서 휴가를 주었습니다.
(사실, 솔직한 마음은 바쁜데 휴가를 달라고 해서 탐탁지는 않았지만, 너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고
다른 친구들은 회사에서 다 휴가를 받아서 간다고 하는데 기 죽이고 싶지 않아서 허락 하였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태국 방콕 공항에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서 모든 항공편들이
중지가 되었습니다. 결국, 12월2일 오전에 여행사에서 연락이 와서 모든 여행 팩키지가 불가항력으로
취소 되어서 여행대금 전액을 환불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결국, 저희 직원의 여행 스케줄은 취소되고 열심히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년말에 회사 입장에서는 정말 도움이 됩니다.
항상 주님의 시간과 때에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휴가못간 그 회사직원이 우리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김 이현형제님의 글을 보지않기를 기도하겠습니다. ^^
휴가못간 그 분이 믿는 분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은 김 이현형제님 손을 올려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태국에 여행가면 대부분, 죄밖에 더 짓겠습니까?
죄지을 관광코스들이 너무 많잖아요?
어떻게 보면 휴가못간 그 분은 김 이현형제님에 의해서 지을 죄를 안짓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김 이현형제님의 글이나 저의 댓글이나 휴가못간 그 분이 보면 기분언짢아할지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휴가못간 그 분이 우리 교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이 글을 읽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