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991년 1월 31일에 통과된 한 수상한 법은 1991년 3월 26일을 “미국의 교육의 날”로 제정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런데 그 법에는 쉽게 납득할 수 없는 수상한 법 조항이 들어가 있는데 그 법은 “노아의 법(Noahaide law)”이라는 항목이다.

 

그래서 그 “노아의 법”을 모든 미국 사람들이 준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노아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노아의 법은 성경에 없는 법이다.

그런데 위키백과 등에 따르면 노아의 법은 우상 숭배 금지, 살인금지, 간음 금지, 도적질 금지, 신성모독 금지 등이다.

 

이 법은 “노아의 법”이라는 용어 자체로는 해석이 불가능하여 탈무드를 인용해 해석해야만 하는데,

탈무드에는 우상 숭배 하는 자는 목을 베어 죽여야 한다고 기록되었다 한다.

그런데 이 법에서 주목해야 하는 점은 “신성모독 금지법”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 신성모독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이 법은 당연히 유대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나 가능한 법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죄인을 돌로 치라는 법은 있지만 칼로 목을 베라는 법은 없다. 탈무드는 성경이 아니다.

그래서 이 노아의 법에 따르면 그리스도인들은 목이 잘려 죽어야만 하는 대상이 되는 무서운 법이라는 것이다.

 

아직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유심히 관찰해 보아야할 법인데

앞으로 대환란이 도래하면 이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날 것이다.

이러한 악법들은 대환란 때 적그리스도의 통치하에서 적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미국 방위국에서는 유대인이 아닌 백인이면서 그리스도인인 사람들,

즉 성경대로 믿고 실행하며 가르치는 사람들,

지금 세상이 말세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극단주의 목록에 올려놓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테러 집단이 급증하는 이때에 요주의 인물로 잘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이 2009년 오바마 정부에서 통과시킨 법 중에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최악의 법인

“증오범죄법(Hate Crime Law)”이라는 법이 있다.

 

이 법은 상대방에게 육체적으로나 말로, 즉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해가 되는 행위를 했을 때 적용되는 법이다.

예를 들어서 그리스도인이 동성연애자에게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있는 것이다.

빨리 회개하고 구원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서 심판을 받고 영원한 지옥 불못에 들어가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성경적인 말을 하면 이 법에 저촉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그 법이 통과된 이상 동성연애가 잘못되었다고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지적하는 순간 고발하게 되면

그는 곧바로 체포되게 되어 있다.

그리하여 미국의 크리스천들이 전통적으로 믿고 가르쳤던 도덕적 가치관이나

기준들이 발붙일 수 없도록 만들어진 악법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성도들이 거리에서 설교하기를 꺼리게 될 것이고

그 결과 소란케 하던 자들의 입이 잠잠하게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그들을 찾아내지 못하니 야손과 다른 형제 몇 사람을 성읍의 행정관들 앞으로 끌고 가서 외치기를

“세상을 소란케 한 자들이 여기에도 왔도다』(행 17:6).

 

목사들도 공식석상에서 기도할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없다.

예수님의 이름 자체를 입에 담는 것이 십자가의 피를 연상하게 하고 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증오범죄법”에 저촉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 때 릭 워렌 목사(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회원)가 기도 끝에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은 듯하다.

하나님께서 섭리로 보존하신 킹제임스성경을 최종권위로 믿는 믿음 위에 탄생한 미국이

이렇게 급격하게 타락한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이 세상의 왕인 마귀가 자신의 종들을 요소요소에 심어 놓았기 때문에

그들의 충성으로 지금의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앞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일들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신이다.”라는 “종교”를 이끌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미국 최고의 토크쇼 MC)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평화와 화합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등장한 오바마는 미국의 정책에 있어서 성경을 반영하는 것이

얼마나 멍청한 짓인지를 강력하게 부르짖었다.

그는 “도대체 성경의 어떤 구절이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가?

종으로 삼으라는 레위기인가?

민수기 등 자녀를 단지 믿음을 저버렸기 때문에 돌로 쳐 죽이라는 구절들인가?

아니면 예수님의 산상수훈과 같은 어처구니없는 교훈들은 어떻습니까?

 

박재권 기자 / 캐나타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