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기상청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서부 시베리아 지역의 이상 고온과
가뭄이 100년 만의 기록을 깬 이상현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노보시비르스크주(州)의 7월 평균 기온이
섭씨 영상 22.2도로 1915년에 세워졌던
같은 달 최고 기온 기록 21.1도를 깬 기록”이라고 합니다.
고온뿐 아니라 강우량 부족도 113년 만에 최저 기록을 새웠다고 합니다.
앞서 서부 시베리아 알타이 지역에선 175년 만의 최고 기온 기록이 수립됐다고
현지 기상청이 밝힌 바 있습니다.
현재 서부 시베리아 지역에선 이상 고온과 가뭄 현상이
두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회복교회 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