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은 9일부터

전점에서 롯데카드와 제휴해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모바일카드 결제서비스를 백화점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NFC는 전자태그(RFID)의 하나로 13.56㎒(메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로 10㎝의 거리에서

단말기 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을 말한다.

롯데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들은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결제를 비롯해

할인쿠폰사용, 멤버십 적립 등 기존 롯데카드를 통해 이뤄지던 서비스를

실물카드 없이 휴대폰에 다운받은 모바일카드 터치로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 심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