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0대 '1급위기' 전망, 군사력 투입할 만큼 긴박
조선중앙TV는 29일 기록영화를 통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9월 7일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함께 조선인민군의 합동훈련을 참관한 영상을 내보냈다. 사진은 방사포 사격장면. (연합)
일루미나티에 속해 있는 미국외교협회(CFR)가 내년에 미국이 군사력까지 동원할 ‘1급 위기’로
북한의 도발 위협을 꼽았다.
중국과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동급 위기로 전망 됐다.

 CFR은 지난 8일 국가안보 분야의 미 정부 당국자와 민간 전문가 300명을 대상으로
미국이 맞닥뜨릴수 있는 '10대 1급 위기'를 조사했다.
1급 위기는 미국의 본토 또는 핵심 전략 자원을 위협할 비상사태로,
미국이 군사력을 동원할 만큼 긴박한 상황이다.

조사 결과 10대 1급위기 가운데 두번째는,
북한이 무장 도발을 감행할 위기 상황이 꼽혔다.
전문가 그룹은 북한이 핵무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기술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제일 위험한 1급위기는 미국 본토와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동맹국에 대한 대규모 살상 공격이다.
동맹국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어
이 역시 넓은 의미론 북한의 도발 위협과 일맥상통하다.

이밖에 ▲중국과 군사적 충돌 ▲이란의 핵위기 ▲미 핵심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
▲멕시코의 마약 밀매폭력 증가 ▲파키스탄의 불안정 ▲미-파키스탄 간 군사적 충돌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치적 불안정 ▲유럽 부채위기의 심화 등이 꼽혔다.

경제 항목인 '유럽 부채위기의 심화'를 제외한 대부분은 국가 안보 현안에 집중됐다.

앞서 지난 1일 김관진 국방장관은 전국 주요지휘관 회의에서
북한이 2012년에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지도자가 바뀌는 점,
3월 핵안보정상회의, 정치 경제적 내부 위기 돌파구 등을 이유로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 장관은 "북한은 과거에 그랬듯 우리가 방심하거나 취약점을 보이는 시기에
기습적으로 도발할 것"이라고 경각심을 당부했다.



정영석 기자[win@newshank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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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외교협회(CFR)는 일루미나티의 핵심세력입니다.

김일성, 김정일이 프리메이슨 고위 계급이라서 그저 빈말이나 루머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중보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