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달러 체제가 붕괴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석유 달러 체제가 붕괴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아마도 미국 달러의 가치는 급락할 것이다. 

 

지금 휘발율 가격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석유 달러 체제가 무너질 때까지 기다려 봐라.

 

게다가 많은 미국 달러를 가져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미국 국채 수요는 훨씬 줄어들 것이다. 그래서 말할 것도 없이 미국 정부는 석유 달러 체제를 유지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결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카드를 들고 있다. 만약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달러 이외의 통화로 석유를 팔기로 한다면 중동의 나머지 산유국 대부분은 신속히 그 뒤를 따를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무역 거래에서 달러 사용을 이탈하는 것을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와 중국은 상호 교역에서 달러 대신 자국 통화들을 사용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는 미국 매체들에는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그것이 발표될 때 엄청난 합의였던 것이다.

 

Graham Summers가 쓴 최근 기사는

국제 교역에서 달러 이탈의 다른 움직임들을 요약하고 있다.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와 남아프리카 관료들은 최근 중국 남부에서 만나서 교역에서 자국 통화들을 사용하는 것을 확대하자는 토의를 가졌다.

 

정리하면:

중국과 러시아는 그들 교역에서 달러를 배제하였다.

중국은 브라질과 무역협의를 서두르고 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와 남아프리카는

자국 통화로의 교역으로 이행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국과 러시아와 교역을 공식화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위안으로 교역으로 넘어가고 있다.

 

추세는 분명하다.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지배는 끝나가고 있다.

전개되는 데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러나 달러는 향후 몇 년 내에 가축통화로서 역할이 끝나게 된다.

 

그렇다, 세계 기축 통화로서 달러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그것이 하룻밤에 일어나지는 않겠지만 미국 경제가 계속 약화되면서 나머지 세계가 국제 교역에서 달러의 지배력에 의문을 갖는 것은 불기피한 일이다.

 

향후 몇 년간에 걸쳐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시하여야 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달러 체제를 떠난다고 발표를 할 때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고 이는 미국 경제에 대단히 나쁜 신호가 될 것이다.

 

오늘날 향유하고 있는 번영의 수준은 석유 달러 체제가 아니고는 불가능한 것이다. 석유 달러 체제가 무너지면 미국 경제의 취약성은 드러나게 되고 이는 대단히 나쁜 것이다.

 

고난의 시기가 오고 있다.

그 내용을 잘 알고 대비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