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교회학교 소풍은 비가 오는 관계로 야외로는 나가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교회안에서 함께 레크레이션과 나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소풍에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서 보다 신선하고, 보다 맛있는 '스시'로 섬기시려는 일념으로
왕복 4간이나 되는 곳에까지 가셔서 '스시'를 사오셨습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에게도 먹을 수 있도록 조리한 해산물을 일부러 준비해주셨습니다.
'스시'로 섬기신 분들의 정성과 그 분들의 마음에 감동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가 식사시간에 별로 말이 없었던 이유가 이 감동과 감사때문이었지,
절대 스시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말이 없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강하게 말씀도 드리고 싶습니다. ^^

다시 한 번 교회학교의 소풍을 준비하신 교회학교 선생님들과
레크레이션을 준비하신 모든 성도들과
식사로 섬기신 성도들과 음료수로 섬기신 성도들께,
그리고 해맑게 웃으면서 즐겁게 놀아준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