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금요일 거의 1시가 다되어서 잡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준민이 현아 은찬이 리애 아이들과 함께 오는 길이라 걱정도 많이 했지만

아이들도 큰 사고나 크게 보체지 않고 잘 와 주었습니다

 

주일날은 권진 집사님과 전도사님 이지은 자매님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들 안정되지 않은 마음과 갑자기 바뀐 상황과 환경에 어떨떨한 상태 이었지만

그래도 아가페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릴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수요예배때 말씀을 다시 한번 함께 나누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

끝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서로를 위로하고 사랑하며 주님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그 말씀이

더 절실히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모든 상황위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고 더 중보하고 기도할 것을 나누었습니다

 

일본에 계신 성도님들 한국에 계신 성도님들 너무 보고싶고 사랑합니다

 

항상 드려지던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요예배, 토요예배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성도님들과  쉽게 달려가 기도할 수 있는 성전

이모든 것이 정말 감사와 큰 축복과 은혜이었음을 절실히 더 느낍니다

 

다시 모여 모두 함께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며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는 그날을 간절히 소원합니다

 

저는 회사도 있고 해서 27일도쿄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일본상황이 만약 심각해 지면 연기 할수도 있겠지만 정말 그렇게 되지 않길 바랍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