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사랑하는 아가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

우리 가족은 지금 모두 한국에 나와 있습니다.

오자마자, 시골 어머님을 뵈러 갔고, 시골에서는 인터넷이 안되서

이제야 교회 홈페이지에도 들어와 봅니다.

저희는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모든 일정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가족들 만나서 기쁘게 지내고 있고,

또한 가족안에서 우리가 주님의 자녀임을 잊지 않고,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하기위해 나름 애쓰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이 일들이 힘들고 가족들에게도 많은 거부감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우리가 한 발짝 내딛고 결단하는 것이 힘들지,

결단하고 주의 자녀임을 선포하고 나아가니

그리 힘들지 않은 것을 보았습니다.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교회 예배 가운데 있는 은혜를 더 사모하게 하심도 감사하게 되었답니다.

믿지 않는 가족들 사이에서  주일 예배를 지키게 하심도 감사했지만,

아가페 교회에서 드렸던 예배의 은혜가 참 많이 생각났습니다.

얼른 돌아가서 교회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네요.. ㅎㅎㅎ

 

모든 일정 잘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다들 주님의 은혜가운데, 승리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