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교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계속 눈물만 나네요.

일본과 일본에 있는 모든 사람들, 아가페 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떠올리며

기도하는데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 각자 어느곳, 어느 자리에 있더라도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믿음의 끈이 우리를

묶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더 느끼기 원합니다.

세상의 풍요함과 편안함으로 나를 채우지 않고

오직 주님을 향한 갈망과 사랑으로만 나를 채우길 더욱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