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제자훈련때 목사님께서 아이들에 대한 바른 훈육과 아이들에게 그 동안 상처 주었던 것을 회개하고 미안하다고 말하라는 말씀을 전하셨을때 , 마치 내 얘기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놀라며,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혼을 내지 않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혼내지 않고 무조건 아이들의 요구와 행동을 다 받아들인다는 것도 옳지 않구요.
그래서 나름 말로 달래 보기도 하고 , 윽박지르기도 하고, 협박과 협상을 하기도 하고, 매를 대기도 하며
아이들을 키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 감정이 들어가 아이들을 혼내기도 했었구요.
또 목사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주며 혼을 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매를 대기 전 ( 사실 매를 대기까지는 싫어서 ) 아이들에게 엄마의 화난 걸 일부러 더 크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공포감을
조성했던 적도 있었죠.
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느껴지며 상처가 될 거라고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만 앞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정말 부끄럽고, 주님이 주신 선물 내가 이 땅에서 잠시 맡아 기르면서 아이들을 바로 키우고 있지 못한거 같아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주일 저녁 밤에 잠자기 전 아이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마치고,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지와 도현이를 안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엄마, 아빠를 용서해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 제법 많이 큰 현지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으로 받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 작은 놈 도현이는 뭔지 분위기 파악 못한채, 그냥 알았다고만 하구요.)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엄마, 아빠가 너희들을 키우면서 우리 마음대로 , 감정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지혜로운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께. “”
“ 언제나 너희들을 영원히 사랑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어떤 상황에 있다고 할 지라도 엄마, 아빠는 현지와 도현이의 편이 되어줄께.”
우리 아이들에게 있는 상처가 깨끗이 치유되어지도록 그리고 이 약속이 꼭 지켜지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변화된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새 일이 일어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아멘!
앞으로 태어날 자녀에게 고집부리고 자존심 세우는 부모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모가 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비전 상자 Park Dong-il 2014-12-01 13:58
2014年12月1日日本語:映像ビジョン箱(いつも喜んでいなさい!)
비전 상자 Park Dong-il 2014-12-01 13:52
2014年12月1日韓国語:영상비전상자(항상 기뻐하라 !/)
비전 상자 Park Dong-il 2014-10-26 21:53
2014年10月5日日本語:映像ビジョン箱(小さな事から忠実でありましょう!)
비전 상자 Park Dong-il 2014-10-23 08:02
2014年10月23日映像ビジョン箱/영상비전상자(멘토와 리더 !/メントとリーダーシップ!)
비전 상자 Park Dong-il 2014-10-06 08:55
2014年10月5日映像ビジョン箱/영상비전상자(작은 것부터 충성되자 !/小さな事から忠実でありましょう!)...
비전 상자 Park Dong-il 2014-07-01 04:30
2014年7月1日映像ビジョン箱/영상비전상자(구체적으로 계획하자!/具体的な計画を立てましょう!)
주일 제자훈련때 목사님께서 아이들에 대한 바른 훈육과 아이들에게 그 동안 상처 주었던 것을 회개하고 미안하다고 말하라는 말씀을 전하셨을때 , 마치 내 얘기를 하고 계신 것 같아서 놀라며, 부끄러웠습니다.
사실 아이들을 키우면서 혼을 내지 않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혼내지 않고 무조건 아이들의 요구와 행동을 다 받아들인다는 것도 옳지 않구요.
그래서 나름 말로 달래 보기도 하고 , 윽박지르기도 하고, 협박과 협상을 하기도 하고, 매를 대기도 하며
아이들을 키워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내 감정이 들어가 아이들을 혼내기도 했었구요.
또 목사님 말씀처럼 아이들에게 공포심을 주며 혼을 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매를 대기 전 ( 사실 매를 대기까지는 싫어서 ) 아이들에게 엄마의 화난 걸 일부러 더 크게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공포감을
조성했던 적도 있었죠.
이런 모든 것들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느껴지며 상처가 될 거라고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아이들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겠다는 생각만 앞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정말 부끄럽고, 주님이 주신 선물 내가 이 땅에서 잠시 맡아 기르면서 아이들을 바로 키우고 있지 못한거 같아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주일 저녁 밤에 잠자기 전 아이들을 위한 축복기도를 마치고,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현지와 도현이를 안고 미안하다고
말하며 엄마, 아빠를 용서해 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 제법 많이 큰 현지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마음으로 받아 주는 것 같았습니다.
( 작은 놈 도현이는 뭔지 분위기 파악 못한채, 그냥 알았다고만 하구요.)
그리고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엄마, 아빠가 너희들을 키우면서 우리 마음대로 , 감정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 지혜로운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께. “”
“ 언제나 너희들을 영원히 사랑하고, 무슨일이 있어도 어떤 상황에 있다고 할 지라도 엄마, 아빠는 현지와 도현이의 편이 되어줄께.”
우리 아이들에게 있는 상처가 깨끗이 치유되어지도록 그리고 이 약속이 꼭 지켜지도록 기도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변화된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새 일이 일어날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