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어린 리우짱을 데리고 말이죠.
후미에상은 한국에 다시 가보니까 한국어가 마구 되살아났나 모르겠네요...
후미에상, 저한테는 일상회화는 한국어로 말해주세요.
창피하다고 한국어로 안할려면 차라리 영어로 말해주시구요.
영어로도 안할려면 저에게는 차라리 말을 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감사하게도 일본에 오신지 얼마 되지도 않은 전명중형제님이
일본어도 모르고 길도 잘 모르실텐데,
혼자서 하치오지에서 신쥬크까지 오셔서
함께 부활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며칠 뒤에 전명중형제님께 안부전화를 해봤더니 집에 가실 때도,
잘 가신 것 같더라구요.
자, 그럼, 주일날 뵙겠습니다.
덕분에 잘 갔다왔습니다. 시댁에서 즐겁게 지내고 왔습니다 ^^
김목사님..... 예, 알겠습니다.....^^; 이제부터 목사님께 한국어로 말할게요,,,,,,,,,
한국어가 못 할 때는 영어로 할게요. ㅎㅎ
그리고 지난 일요일에 아주버님이 혼자 교회 다녀오셨으니까
저도 참 기뻤습니다 ^^
앞으로도 저희 명중아주버님한테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