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일 예배를 마친후에 성극 연습하는 한 토막을 잠깐 봤는데 정말 웃느라 배아파서 혼났습니다.
연기자들도 자기들이 해놓고도 너무 웃기니까 벽치고 바닥치면서 웃느라 난리가 났더라구요.
도대체가 성극은 성극인데 이렇게 웃기는 성극은 처음 봤습니다.

지금도 글을 올리면서도 성극 연습하는 아까 모습들을 생각하면 혼자서 미친듯이 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12월 25일, 저녁이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

표정 연기, 몸 연기도 정말 웃기지만, 연습때의 요셉(주 정호집사)의 대사는 웃겨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문을 두드리면서 느닷없이 .... "すみませか..."
모두 뒤집어졌습니다.

예전에 中澤さん이 출장 가기 하루전에 요셉(주 정호집사)의 인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中澤さん、行ってらっしゃい"라고 해야할 때, 너무나 당연한 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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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澤さん、行ってきま~す。"라고 했죠.

우리의 요셉,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