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멘이라고 말해가지고 이 고생인가...ㅜ.ㅜ
솔직한 심정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까짓 굶는거머 자신있었는데...
내가 늙었나 싶기도 하고...
기도하면서 배 잡고 몸 비틀어가며 합니다.
이거머...
이리 약한 저를 보면서 참 한심하기도 하고...쩝...
일부러 중보기도 부탁 드리면서까지 열심히 해볼 생각이었는데...
약해졌다 또 맘 다잡고 또 약해지고를 반복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해야죠머...
다만 김집사님이 쪼메 걱정입니다.
솔솔 고기 굽는 냄새 맡아가며...
그래도 잘 할수 있을꺼라 믿으며...
내일도 화이링 입니다.
정말 악한 것들은 계속 포기하게끔 생각을 줄 것입니다.
그리고 진자매님이나 좌겸집사님도
'아흐~ 뭐 이번만이 기회인가 다음에 또 하지 뭐~
다음에는 진짜 잘 할 자신있어~' 그러면서 포기하기 십상인데,
절대 거기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생각이 오면 꼭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런 생각을 주는 것들을 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생각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십시요.
반드시 계속해서 금식기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사실을 한가지 미리 말씀을 드린다면,
악한 것이 몸이 힘들 때 그만두라는 생각을 넣어줘서 내가 그 생각에 넘어졌다.
그래서 내가 거기에 속아서 작정한 금식 기도를 깬다면,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고 배가 좀 불러 올 때,
그 포만감과 함께 악한 것에게 졌다는 패배감과 기분 드러움이 함께 몰려 올 것입니다.
악한 것들은 그것을 노리고 있으니까 절대로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악한 것을 이겼을 때,
그 기쁨이 배고픔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바랍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