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희 가정의 가정예배는 매주 금요일 드립니다.

아이와 함께 예배를 드리면서 많이 분주한 느낌이었는데

지난 주부터 저희 가정예배인도자인 남편이 새롭게 예배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준민이가 교회학교에서 예배드리는 것처럼 말씀을 재미있게 아이들의 언어로 바꾸고

손동작도 하면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준민이의 집중력으로는 5분 이상 못가는데 어쨌든 그 동안은 아빠가 하는 걸

잘 지켜보고 있더라고요.

지난 주부터 가족 모두가 드릴 수 있는 예배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