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꿈 리스트를 작성하게 한다

꿈 리스트를 작성하는 일은 자녀도 모르고,

부모도 몰랐던 잠재된 창의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된다.

꿈 리스트는 하루 한 가지 이상 적되,

비교적 쉽게 이룰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한다.

예를 들면 ‘예쁜 샤프 펜슬을 갖고 싶다’에서 시작해서

‘노벨 물리학상을 받고 싶다’는 원대한 포부로 넓혀가는 것이다.

꿈 리스트를 작성하면서 부모가 주의해야 할 점은

자녀가 어떤 꿈을 적든 절대 무시하거나 핀잔을 줘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녀가 꿈 리스트에 ‘하늘을 날고 싶다’고 적었는데,

이것을 본 부모가 “넌 도대체 나이가 몇 살인데 어떻게 생각하는 것마다 그러냐?”고

핀잔을 주게 되면, 상처만 받게 된다.

아이의 창의력은 부모에 의해 키워지기도 하고, 줄어들 수도 있다.

자녀가 꿈 리스트에 적은 목표를 성취했을 때는 격려와 보상을 해줘야 한다.

그러면 자녀는 신이 나서 다음 목표를 더 원대하게 세우고

결국 그 목표를 성취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