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행동과 너무 다르다고 소름끼쳐 한다.

그리고 배우자와의 차이를 도저히 용납하지 못한다.

이들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옳은 것이 더 많은 나에게 배우자가 맞춰줘야 한다고 생각하다.

그러면서 배우자도 나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러한 사고 자체가 벌써 문제가 된다.

결혼생활의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을 판가름해 주는 것 중의 하나는

내가 배우자와의 다른 점을 얼마나 지혜롭게 수용하고 맞춰가느냐에 달려 있다.

결혼생활은 나와 다른 사람과 살아 나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질성과 다양성을 지닌 사람과 함께 사는 법을 알아야 한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면 결혼생활은 갈등의 연속이 될 수밖에 없다.

 

또한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보다 못났다고 결론내려도 안된다.

아울러 부부들은 현재의 결혼생활에 영향을 끼치고,

행복한 부부됨에 방해가 되는 잘못된 부부 가치관을 과감히 버려야 할 것이다.

 

인정해주는 게 행복한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