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를 안했던 사람
영국의 사상가이자 역사와 문필에 능통했던 토마스 카알라일은
아주 신경질이 많아서 자기 부인을 학대하여 부인이 거의 자살하려고까지 했다.
그의 부인은 한 번도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부인이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고
좋은 남편이 아닌 것 같았고 살아도 희망이 없을것 같았다.
그래서 그 부인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누가 보아도 부인은 억울하고 토마스 카알라일은 자기 부인에게 좋지 않은 남편이었다.
그러나 토마스 카알라일은 이렇게 말했다.
"아무도 내 속을 모른다.
단 5분만이라도 좋다. 아니 2분만이라도 좋다.
내 아내가 한 번만 다시 살아난다면 꼭 한마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내가 아내를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내 아내는 자기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죽었다.
나는 이 말을 영원히 전할 수가 없게 되었다.
누가 이 사정을 알아주랴?
누가 이 마음을 알아주랴?
사실은 나는 내 아내를 사랑했다."
이 사람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항상 주님과 가족과 친구와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