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치우치지 않는 말로 칭찬하라
“착한 네 덕분에 친구들이 화해를 했구나”라는 말보다는

“친구들이 화해하는 데 네가 큰 도움을 주었구나”라는 말이 더 좋은 칭찬이다.

이 말에는 아이에 대한 판단이 담겨 있지 않다.

즉 “너는 이런 일을 할 만한 가치가 있어”라든가

“계속 이런 칭찬을 들으려면 엄마가 기뻐하는 일들을 하거라”와 같은 메시지가

담겨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어른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자신의 행동 자체를 숙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