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과도한 칭찬은 유익하지 않다
끊임없이 칭찬만 해대다 보면 아이가 자라서 세상에 나갔을 때 좌절하기 쉽다.

어릴 때부터 뛰어난 소질을 보인다고 듣던 능력이

기껏해야 평범한 수준밖에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거나

천부적으로 타고났다고 믿어온 재능이 사실 자신에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아이는 지금까지 들어온 말이 다 거짓이고 위선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 자신이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잘못된 인식은

정말로 뛰어난 인물이 되는 데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