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칭찬하지 말자
'꾸짖지 말고 칭찬하자'고 하면 무엇이든 아이가 하는 일을

칭찬 하고 치켜세우라는 뜻으로 받아들 이기 쉽다.

 

그런데, 어설픈 칭찬은 아이 를 김빠지게 할 뿐이다.

아이가 그림을 그렸을 때는 무조건 "잘 그렸네~"라는 표현은 하지 말자.

"저번보다 노력 많이 했네"하 고 칭찬하자.

아이는 자신이 그린 그림이라고 해서 항상 만족해하지 않는다.

그런데 엄마 아빠는 무조건 칭찬해 주면 되는 줄 알고

"잘 그렸네~"하는 것은 아이에게 상처를 입힐 뿐이다.

엄마 아빠는 아이의 노력하는 모습 을 보면서

"여기를 잘 표현했네"

혹은 "이 색이 참 예쁘네. 엄마도 이런 색을 좋아한단다" 하며

칭찬 하여 격려해 주자.

 

무엇보다도 형제나 친구와 비교하는 방법이 가장 나쁘며,

비교하려면 아이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여 그 발전 정도를 비교하자.

예를들어 "저번에 그린 그림, 가져와 보렴. 이것 봐. 훨씬 나아졌잖아." 라며

말해 주는 것도 좋다.

 

그러나 진부하고 상투적으로 칭찬하는 일은 하지 말자.

엄마 아빠만이 말해줄 수 있는 아이의 장점을 찾아주는 자세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