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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08:07

오늘도 온전케 하시는...

오용선
댓글 1 조회 수 1370 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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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내 죄를 회개하며 주님만 바라볼 것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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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 오용선 2014.03.01 00:24
    넌 버림받았고 너 같은건 회개해도 용서 받지못할거야라며 날마다 정죄하며 나를 찾아드는 불안과 두려움과 절망과 우울함과의 치열한 싸움을 오늘도 치열하게 치루어 내었습니다.

    한 순간도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지 않고서는 숨 조차 쉴 수 없는 이 싸움 가운데에서 오늘 하루 의식 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서 주님을 의뢰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저 십자가만 붙잡고 나의 들어난 모든 죄악들을 회개하며 주님과 순간 순간을 동행했습니다.

    그러자 항상 나 자신과 누군가를 판단하며 정죄하던 마음의 죄악들과 그로 인한 고통이 엄습해 오지 못함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주님께 의탁하며 내 마음의 간구를 아뢰자 새로운 힘이 생겨남을 경험하고 말씀을 선포할 때에는 참된 평안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잠시라도 주님으로 부터 눈을 돌리면 그 두려움과 절망이 엄습해 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없이는 숨도 쉴 수 없는 자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렇게 나를 구속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습니다.

    오늘의 이 경험과 깨달음을 내 심령 깊은 곳에 새기고 오직 주님 한분만 바라보고 걷겠습니다. 힘든 싸움 가운데 은혜와 깨달음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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