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에서 수술날짜를 예약을 하고 오셨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의 현상이라고 합니다만, 연세가 64세이신데, 수술을 해야하는 4기라고 합니다.
4기라면 연골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뼈와 뼈가 붙은 상태래요.
그동안 수술은 하지않으려고 몸부림치다가, 너무 고통이 심해서 병원을 갔는데,
작년에 수술을 했어야 되는데, 이렇게 아플때까지 어떻게 참고 있었냐고,,,
20년을 넘게 고혈압 약을 먹고 있는 고혈압환자인데요.
고혈압환자는 혈액순환제를 같이 복용하는데, 수술 며칠전부터는 이 혈액순환제를 먹지 말라고 한대요.
현재 피가 모자르기 때문에, 수술실에 들어갈때 수혈을 준비해서 수술을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사람보다 심장이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사가 좀 더 염려하는 것도 있구요.
막상, 수술날짜를 잡아놓고, 마음이 많이 힘드신것 같았습니다.
한없이 우시는 엄마의 모습 앞에서, 저는 아무런 위로가 될 수가 없더군요.
홀로 되신지 오래되었는데, 아빠(夫)가 그립나봅니다. 자식인 오빠와 저는 위로가 안되더라구요.
예전과는 다르게 너무 약해지신 엄마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휴가도 없고, 한국을 갈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해야 하는 때입니다.
아가페 성도 여러분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마음과 육과 영을 성령님의 보호하심과 평안함과 강건함을 허락해달라고,
이번 기회로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예수님의 사랑을 더 온전히 알게해달라고,
하나님 외에 그 어떤 것도 타협하지않고, 남은 삶을 주님의 위해 살게해달라고,
의사,간호사, 간병인, 주위 사람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돕는 손길이 되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목요일(10일) 입원해서, 금요일(11일)에 오른쪽 다리를 수술하구요.
일주일후에 왼쪽다리를 수술한다고 합니다.
아가페성도 여러분,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日本語訳」
母の足の手術のため [金・キゾン 執事]
昨日、母が病院で手術日の予約をしてきました。
退行性関節炎は老化の現状とも言われますが、年齢が64歳にもかかわらずに手術を行わなければいけないと言われる4期だそうです。
4期だとしたら軟骨もほぼない状態で骨と骨がくっ付いてる状態だそうです。
今までは手術を受けたくなくて我慢していたようでしたが、あまりにも痛みがひどくなって病院に行っみたところ、
去年に手術を行うべきのことなのにこんなに痛みがひどくなるまでよくも我慢しましたと言われたそうです。
20年ぐらい高血圧の薬を飲んでいますが、
高血圧のある人は血液循環剤も一緒に服用しますが、手術を受ける何日か前からはこの血圧循環剤を飲まないでほしいと言われたそうです。
現在、血液が足りなくて、手術に入るには輸血を用意してから手術を行うそうです。
そして普通の人より身長も大きいため、医者さんももっと慎重になるざるを得ないそうです。
母は手術日を決めてから心配で心が弱くなってるようでした。
ずっと泣いている母の姿のまえで、私はなんの慰めもできませんでした。
一人になってからけっこう経ってますが、父のことをしのっでるみたいです。子供である兄と私には慰め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
昔とは違い、あまりにも弱くなった母の姿をみました。
私は今休暇も取れないし、韓国に帰ることのできない状況です。
ただ神様だけを見つめ、神様の御心を求め、神様の御めぐみだけ求める時です。
アガペチャーチのみなさんにお祈りお願いします。
母の心と肉と霊を聖霊様の守りと平安と頑健をくださいと、
この機会を通して神様の深い愛とイェス様の愛をもっと完全に悟りますように、
神様以外何にも妥協をせずに、残りの人生を神様のために生きていけますように、
医者、看護師、看病人、まわりの人々が神様の御恵みが与えられ、助けっ手となりますように祈ってください。
木曜日(10日)入院して、金曜日(11日)に右の足の手術を受けるそうです。
一週間後には左足の手術を行うそうです。
アガペチャーチのみなさん、執り成し祈りお願いし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하나님이 도와주실것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일이라 더 많이 힘들것이라 생각되지만 집사님, 힘내세요 ^^
하나님이 꼭 도와주실꺼에요 ..
저희 엄마도 퇴행성 관절염으로 지금 치료 받으시는 중이라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4기라면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찡 합니다
수술동안, 회복기간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고 도와주실 것을 믿습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꼭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영, 혼, 육이 온전히 주님안에서 치유되고 강건케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가족의 일만큼 마음이 아픈일이 또있을까 하는 마음이듭니다
주님의 일하심을 볼수있도록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집사님 어머님 힘내세요
김기전 자매님
안녕 하세요.
저는 김태원 목사님 박동일 목사님 배준형 형제님과도 펜팔 로 대화를 하고 직접 김태원 선교사/목사님 과도 한번 통화를 했던 김광일 형제 입니다.
김기전 자매님 힘 내세요.
우리 주 안에서 기적이 일어 납니다.
수술이 성공 적으로 마치시길을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주님 김기전 자매님의 어머니 다리 수술이 무사히 마쳐 지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아가페성도 여러분~ 이 글을 읽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2주일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어제 병원을 퇴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재활치료 병원으로 입원했습니다.
재활치료 또한 2주동안 입원하고 퇴원할 예정입니다.
지금 현재의 병원에서는 간병인을 쓰고 싶어도, 병원측에서 안된다고해서, 힘드시겠지만 혼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낮에 통화했는데, 애기 낳을 때 고통이랑 비교하면 어느 정도예요? 라고 물어보니까,
그 고통보다 10배 아니 100배 더 아프대요.
어머니 뿐만아니라 그곳에서 치료를 받는 분들이 다들 너무 아파서 우신다고 하네요.
당장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씩 좋아진다고 합니다.
3개월이 지나야,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병원의 주위 환자분들은 다들 딸들이 와서, 이것저것 챙겨주고 한다는데,
저로써는 마음이 아프지만, 기도 밖에 할 것이 없더라구요.
이번 수술로 엄마의 마음이 많이 낮아지고, 깨어져서, 정말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나님께서
부어주시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많은 중보기도가 얼마나 큰 역사가 일어나는지,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돌립니다.
집사님.. 집사님 맘을 뭐라고 위로 할 수가 없네요..
후유증 없이 완전한 치료가 되도록 꼭 기도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어머님도 집사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