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시아버님이 5월13일 입원을 합니다. 디스크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네번째 척추뼈가 튀어나와 신경을 건드리나 봅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면서도 일을 하고 계십니다.뼈와 뼈를 연결하는 연골이 거의 사라진 것 같다고 하네요. 거기다 동맥경화, 심장에서 신장으로 향하는 혈관이 막혔다고 합니다. 당뇨도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너무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머리를 믿는 아버님을 보면서 인간의 어리석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사 병을 고치시고 천국의 백성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