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운데 예배를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퐈~악 풍겨오는 담배냄새가 은혜의 물결을 치고 오더군요
아니 길거리에서도 피지말자 운동이 일어나고 잇는 요즘, 빌딩안에서 각층마다 재떨이 있는 데가 어디 있답니가
더군다나 성스러운 회당이 있는 곳에선 정말로 없어져야 할 일입니다
주님, 저희 교회 빌딩을 금연 지역으로 바꿔주십시요 !
담배 냄새가 아니라 은혜의 향기가 각층에 풍겨 나갈수 잇도록 말입니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담배연기는 사라질지어다 ! 아멘
동감입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 건물 주인이 거의 담배를 물고 살더군요.
담배를 물고 허구헛날 1층에서 부터 8층까지 올라갔나 내려갔다 하니까
자기딴에는 층층마다 재털이가 있어야 되는가 봅니다.
그런데 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언젠간 이 건물에 재떨이가 없어지던가
아니면 우리가 새성전으로 나가던가 할거니까요.